[헤럴드POP=김나율기자]'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와의 마지막 인사 후 눈물을 흘렸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푸바오 마지막 퇴근 후 강바오의 눈물의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철원 사육사는 "안 가고 뭐하시냐. 집에 가라. 그만 울어라. 잘 키우고 관리해서 잘 갈 수 있도록 잘 돌볼거다. 걱정하지 마라. 또 소식 전할 거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준비 잘하겠다"고 했다.
이어 "나중에 30일 후에 또 울어야 한다. 오늘은 그만 울어야 한다.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라. 루이바오 보러 또 올 거 아니냐. 오늘 저도 루이한테 그랬다. '너희들이 있어서 천만다행이다'라고 했다. 다음에 또 만나자"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2020년 7월 20일 태어난 푸바오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에 따라 내달 3일 중국 쓰촨성의 '자이언트 판다 보전연구센터'로 옮겨질 예정이다. 이에 푸바오는 지난 3일 한국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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