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부부의 대화가 점점 갈등이 깊어졌다.

1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너무나 감성적인 극 F 아내 지독하게 이성적인 극 T 남편 정반대의 성향으로 대화 단절까지 이어진 'FFTT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대화를 하다가 또 갈등을 빚었다. 부부는 엘리베이터 사건에 대해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남편은 "엘리베이터가 꼭대기에 있으면 지하까지 내려오는 데 오래 걸리니 그냥 미리 누르면 편할거라는 의미지 난 별다른 뜻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 사람이 내려서 눌러야 하는 사람이고 저는 뭐 그런 뜻은 아니었다"고 했다. 또 아내는 다른 사례를 들며 남편에게 불만을 말했지만 남편은 아내 보다 다른 사람 편을 드는 듯한 발언을 했고 아내는 "또 남의 편이 들고 싶냐"며 "그런것 때문에 내가 짜증이 나는거다"고 했다.

아내는 "그럼 왜 나랑 사냐"며 "남이랑 그냥 살아라"고 했다. 아내는 급기야 눈물을 보였지만 남편은 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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