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김이나의 비인칭시점' 캡처
KBS2TV '김이나의 비인칭시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스토킹 피해자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KBS2TV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에서는 '월요일 아침의 검은 그림자'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천 광역시에 사는 한 여성은 "가해자는 자기가 입고 왔던 양복을 계단에 벗어놨었다"고 하면서 계단을 바라봤다.

이어 "이 영상을 백 번 넘게 봤다"며 "보면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는 생각이 가장 컸다"고 했다. 바로 여성의 블랙박스 영상이었다.

당시 여성은 블랙박스 영상에서 "미쳤나봐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날 따라온다"고 했다. 이어 "아 소름끼친다"며 "너무 싫고 돌아버릴 것 같다"고 했다.

여성은 스토킹 피해자였다. 작년 5월 여성은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 여성은 "내 팔뚝 멍든거 다 그 사람이 그런거다"며 "왜냐면 차에서 안 내리니까 제발 집에 좀 가게 내려달라고 했고 그냥 맞았다"고 했다. 이어 "헤어지자는 말에 폭행이 있었고 그 뒤에 차량으로 따라온다든가 아니면 집 앞에 찾아온다든가 했던 일들이 빈번히 힜었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