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19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국내 최정상 보컬 가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등장하자 모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는 "영화계로 비유를 하자면 최민식, 설경구, 송강호, 김윤석 같은 분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설이 이렇게 다 모일 수 있나 싶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렇게 불편하게 하지 마라"며 "누가 어른 취급을 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하면 골든걸스는 족보가 꼬여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미는 66월 6월생 신효범이 65년생 12월생인데 박미경이 65년 11월생이라는 것이다.
6월임에도 불구하고 이은미는 7살때 학교에 들어가 65년생들이랑 친구라고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사실 저희도 족보가 좀 꼬였다"며 "저는 주민등록상 1975년생이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나랑 동갑"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이를듣던 탁재훈은 "근데 나이는 문제가 안된다"며 "저 20살 때 2살 많은 누나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누나들은 다 애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인순이는 탁재훈에게 "이름을 불러달라"고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순이"라고 불렀다. 이를 들은 신효범도 이름을 불러달라고 하자 탁재훈은 "좀 남자이름 같긴하다"면서도 "범아"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인순이는 4살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남편에 대해 인순이는 "돌아가신 이주일 선배님 아들과 친구였다"며 "주일 선배님이 하시는 극장식 레스토랑의 재무를 담당했던 사람"이라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인순이는 "첫키스를 할 때 남편이 키스를 예고하듯이 말하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관람차를 타러가려는데 남편이 저보고 '올라가서 키스합시다' 이러더라"며 "너무 쑥스러웠고 관람차가 올라갈수록 남편이 언제 키스를 하려나 싶어서 스릴과 공포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람차가 정상에 갔을 때 키스를 했는데 정말 짜릿했다"며 "관람차를 타고 내려와서 뒤를 돌아봤는데 입술이 빨개져 있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박미경은 "제 남편은 제 겨드랑이 털에 반했다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미경은 "그때가 90년대였는데 그때는 제모를 안했다"며 "노래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겨드랑이 털이 보여지게 됐는데 남편이 기절할 뻔 했다더라"고 했다.
이은미는 남편에 대해 "일반인이라 조용히 가족들이랑만 식을 올렸다"며 "소속사에서 시동생이 통역 알바를 했다 가까워졌다"고 했다. 이은미는 "시동생이 훈남인데 저랑 친해져서 나이차가 있는데 형은 없냐니까 있다고 해서 형을 좀 소개 시켜 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남편이랑 만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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