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암 투병 중인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을 조롱했다가 공개 사과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36)는 지난 금요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과거 케이트 미들턴의 어머니날 '포토샵 실패'를 조롱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는 영국 왕실이 케이트 미들턴이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한 직후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오늘 아무도 신경 쓰지 않겠지만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라며 "저는 '포토샵 실패' 열풍에 관한 우스꽝스러운 게시물을 올렸는데, 그 게시물 때문에 오늘 정말 수치심을 느꼈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모두에게 항상 사랑과 축복을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케이트 미들턴이 세 자녀와 함께 찍은 어머니의 날 사진이 조작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블레이크 라이블리 그녀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렬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오늘 방금 찍은 새로운 사진 4장을 공유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특히 해당 사진 속에는 디지털 조작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여러 개 포함되어 있었고, 이에 대해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이제 제가 왜 실종 상태였는지 아시겠죠?"라고 암 진단을 숨기기 위해 그동안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왕세자비를 조롱했다.
한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지난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초 영화 ‘그린 랜턴’에 함께 출연하며 만났고 2011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 1년 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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