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태오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배우 강태오의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측은 지난 25일 '축 강태오 전역하는 날!'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강태오는 "전역자의 한마디 할 때 생각보다 쿨하게 인사하고 떠날 줄 알았는데 약간 살짝 울컥하더라"라며 "후임들 바라보는데 울컥해가지고 살짝 위험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가네. 오랜만에 이렇게 다시 인사드리게 됐다. 18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군복무 시절을 마치고 전역을 했다"며 "다시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너무너무 반갑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태오는 "입대 첫날은 생각만 해도 몸이 부르르 떨린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느낌이 있다"며 "사실 지금은 정신이 없고, 어버버하기도 하고, 꿈만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진짜 많이 바뀌었다. 좀 부지런해진 것 같애. 야행성에서 확실히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었다. 이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는데 스스로 마음가짐을 먹었다. 제대로 아침형 인간으로 살면서 건강한 생활 패턴을 찾아보자 하고 마음을 먹었다"며 "군대에 있으니까 생각보다 별의별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 주변의 인간관계부터 시작해서 내가 어떠한 삶을 살았고, 앞으로 나가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등 내 스스로를 객관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강태오는 "최근 마지막 휴가 나와서 PT 끊었다. 항상 집에서 맨몸운동을 하다가 전문가의 손길을 받아서 몸을 제대로 만들어보자 하는 마음에 PT를 끊고, 플랜을 잡았다"면서도 "군대에 있으면서 짜장면이 제일 먹고 싶었다. 자극적인 거 먹고 싶다"고 알렸다.

아울러 "내가 몇배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고 고무신을 벗어서 꽃신을 신겨드릴 테니까 앞으로 조금만 더 기대해달라. 열심히 소처럼 일할 거니깐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며 "더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해서 인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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