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에게 조언했다.
28일 오전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요즘 주우재 패션이 유행이다"라는 청취자에 "주우재씨는 모델이니까 어울리는거지 따라했다간 주제파악도 못하게 된다. 본인 스타일대로 해라"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지각하는 MZ직원에게 불만이 있는 청취자에게는 "MZ를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 잘못한 것에 대해선 정확히 얘기해야한다. 늦게온다고 이르기보다 윗상사가 알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한 청취자는 소상공인 지원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는데 낡은 간판을 교체할지 화장실을 리모델링할지 고민했다. 이에 박명수는 "전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겠다. 화장실 보고 정떨어져서 안가는 경우가 있다. 화장실이 깨끗하면 사람이 기분이 좋아진다. 냄새나고 하면 안 좋지 않나. 좀 화사하게 해두면 음식먹다 화장실 가도 기분 좋아져서 매출이 오른다"며 "누가 간판보고 가냐 맛보고 가지. 화장실까지 좋으면 금상첨화"라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는 "아내가 사춘기 아들과 따끔한 대화를 해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냐"는 사연에 "어차피 사춘기 아들은 따끔하게 하나 다정하게 하나 똑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끔하게 해도 말 안 듣고 다정하게 해도 말 안 듣는데, 다정하게 얘기하는게 그나마 부작용이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조언했다.
탈모약 질문도 나왔다. 박명수는 "탈모약이 먹는 것에 부담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특히 아이를 가져야할 때는 부담이 되는데 전 20년 넘게 먹고 있는데 전혀 문제 없다. 대신 성욕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피부로 와닿진 않는 것 같다"며 "작은 알약 하나인데 머리가 확실히 안 빠지는 것 같다. 그거 드시고 덜 빠지게 하시길 바란다. 10년을 버틸 수 있다. 일찍 먹을수록 머리가 안 빠지는게 좋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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