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베이비몬스터는 YG 아티스트들을 롤모델로 삼고 도약한다.
베이비몬스터는 7인 완전체로 가요계에 뛰어들었다. 최근 SBS '유니버스 티켓' 출신 유니스, 하이브의 아일릿 등 신인 걸그룹들이 대거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오랜만에 내놓은 새 걸그룹인 만큼, 기대와 관심도 한 몸에 받는 터. 베이비몬스터만의 전략과 매력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베이비몬스터는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자정에 발표하는 이유는 글로벌 팬들에게 저희 모습을 한 번에 공개하고 싶어서다. 이번에는 음악방송도 나가게 됐다. 팬분들을 뵙고 싶었기에 다 같이 설렜다. 이전 활동 때는 아현이 함께하지 못했는데, 다 같이 모였으니 음악방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전 활동들이 프리 데뷔였다면, 정식 데뷔인 지금 신인상은 어떻게 될까. 이미 신인상을 수상한 베이비몬스터는 "감사하게 신인상을 받았다. 그때는 아직 완전체가 아니었던 시기다.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정식 데뷔한 셈이다. 신인상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도전해 보고 싶다. 올해 목표는 글로벌한 아티스트로 한층 성장하는 것이다.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정해진 리더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각자 담당이 있는데, 춤을 출 때는 루카가 리더처럼 한다. 보컬을 할 때는 아현, 라미가 리더처럼 한다. 각자 역할 분담해서 하고 있다. 정해진 리더는 없고, 앞으로도 이렇게 진행될 것 같다."
베이비몬스터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5개국 팬미팅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먼저 일본인인 루카와 아사는 "부모님 앞에서 꿈꾸던 무대를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일본을 떠나 한국에서 오랜 기간 연습했다. 일본에서 공연하면 남다를 거 같고, 부모님 앞에서 한다는 게 의미 있다"라고 말했다. 태국인인 치키타와 파리타 역시 "태국에 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와서 설레고, 부모님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YG에서 새롭게 내놓은 그룹인 만큼, 내로라하는 선배 그룹들로 인해 부담감은 없을까. 로라는 "대단하신 선배님들이 많았다. 선배님들의 무대, 장악력, 에티튜드를 보고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 YG 아티스트 모두가 우리의 롤모델이다.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들이다. 모든 아이돌이 그렇듯 '코첼라' 무대가 저희의 가장 큰 목표다"라고 이야기했다.
베이비몬스터가 얻고 싶은 수식어는 '괴물신인'이다. "'괴물신인' 타이틀을 얻고 싶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춤, 랩, 노래 등을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저희가 준비한 게 사실 많은데, 공개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 좀 더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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