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보영, 이청아, 이무생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2일 테오 유튜브 측은 ‘안 웃긴 건 딱 질색이니까‘이라는 제목으로 ’살롱드립2‘ㄴ 영상을 게재했다. 드라마 ’하이드‘에 출연 중인 배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가 출연했다.
예능에서 보기 힘든 배우들이라는 말에 이청아와 이보영은 “장도연 씨 보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청아는 “지금 제 자리가 손석구 씨 시점이지 않나. 예쁘다”라고 장난쳤고, 이보영은 “귀 빨개졌다”며 장도연의 귀를 가리켰다. 장도연은 “귀 색 좀 날려달라. 땀이 난다”며 수줍어했다.
최근 이보영은 푸짐한 아들의 생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보영은 “제가 차려놓고 제가 너무 뿌듯했다”며 “그리고 둘째에게는 미안한 게 있었다. 코로나여서 돌잔치도 못 챙겨주고, (지금까지는) 가족끼리 소박하게 챙겼다면 이번에는 해놓고 혼자 뿌듯해서 올렸다”고 했다.
몇 시간 준비했냐는 물음에 “일주일 동안 시뮬레이션 혼자 머리로 계속 돌린 다음에, 그 전날부터 재료 준비하고 닦고 손질하고 준비하고 해서 새벽 6시부터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엄마로서의 갓생을 살고 계시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사적인 모임도 있을까. 이보영은 “크게 있진 않다. 드라마 끝나고 자주 만나야 친해지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그러기 힘들다. 일하다가 쉬는 날은 가족들과 보내야 하니까. 지금 만나는 모임은 결혼 전에 만났던 모임”이라고 했다. 화제가 됐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 모임에 대해선 “1년에 한번씩은 보고 있다”고 여전한 끈끈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보영은 “그래서 2년에 한 번 연락처를 다 지웠다. 2년간 연락을 안했다면 이 사람은 굳이. 제가 그래서 카톡을 안하나보다”라며 “연락을 안하는데 인연이 이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편”이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화제가 됐던 지성, 이보영의 영화관 데이트 사진도 언급됐다. 이보영은 “그거 올렸다가 스타일리스트한테 한소리 들었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는다. 저는 찍히는 게 직업이니까 찍는 것엔 익숙하지 않다. 아기를 낳고 나서는 아기 사진이 많다”며 “영화관에서 신나서 찍으라고 했더니 ‘꼭 여기서 이래야 돼?’ 하면서 찍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찍다 보니까 부끄러워서 브이도 하고 찍었다. 그런데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브이는 뭐니, 안 보고 찍어’ 하더라. 그런데 너무 어색하다. 사진을 찍는데 안보는 척을 어떻게 하나”라고 토로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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