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문상민이 전종서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2일 방송된 tvN '웨딩 임파서블‘ 최종회는 이지한(문상민 분)과 나아정(전종서 분)이 재회하며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지한은 나아정의 출연작을 돌려 보며 대사를 읊는 등, 그녀에 대한 그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한은 "잘 지내긴 개뿔. 문득문득 생각한다고 해도, 그것도 하루 종일이다"라 중얼거렸다.
이지한은 우산을 든 채 어디론가로 향했다. 차에서 밤을 새운 그는 "여긴 어쩐 일이냐"라 묻는 나아정에 "우산 돌려주려고. 필요할까 봐.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철두철미하게 대비해야 하지 않냐"라며 화창한 날씨임에도 핑계를 대며 우산을 내밀었다. 그러나 "겸사겸사 이야기하러 왔다. 솔직하게 말을 못 한 것 같아서"라는 이지한의 말에 나아정은 "양산으로 쓰면 된다. 나 좀 태워줘라. 매니저가 맹장이 터져서 촬영장에 가야 한다"라며 그의 차에 올라탔다.
이지한은 나아정의 매니저를 자처했고, 나아정이 감독과 나눈 대화에 궁금증을 보이며 "만반의 준비를 가해야 한다는 게 뭐냐"라 질문했다.
"액션 신은 아닌 거냐. 다칠까봐 걱정이다"라는 이지한의 말에 나아정은 "아니다"라 답하며 그를 안도하게끔 했다. 그러나 나아정은 "키스신이다 라 답하는 등 이지한을 가슴 아프게 했다.
이지한은 "어떻게 내 앞에서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가 있냐"라며 울먹거렸다. 또한 질투심에 상대 주연 남자 배우와의 스킨십을 가로막는 이지한. 이지한은 "제가 배우 스카우트는 많이 당해봤어도, 매니저 스카우트는 처음이다"라 말하는 등 상대역을 견제했다.
또한 그를 ‘오빠’로 칭하는 나아정에 이지한은 "방금 오빠라 했죠"라 물으며 울상을 짓는 등 감정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채경(배윤경 분)은 "사는 게 시시하다"라 혼잣말을 하며 길을 걸었다. 이때 윤채원은 자신을 찾은 빈태완(김범 분)을 마주, 빈태완은 "결혼식에서 반했었다. 행동의 자제력에 초점을 두시는 건 어떻냐. 아니면, 신부가 너무 아름다웠던 거다"라 말하는 등 윤채원의 삶에 새롭게 스며들었다.
이지한은 나아정의 집을 방문, 무릎을 꿇으며 "저를 드리겠다. 거둬 달라"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지한은 자리에서 일어나 "식사를 돕겠다"라 자처하는 등 가족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편 tvN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아정‘ VS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바라기 예비 시동생 ’지한‘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으로 2일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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