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전종서의 첫 로코로 화제를 모았던 '웨딩 임파서블'이 종영했지만,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지난 2일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연출 권영일)이 막을 내렸다.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다.
전종서는 극 중 나아정 역을 맡아 상대 배우인 문상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나아정과 이지한이 재회 후 프러포즈해 해피엔딩을 맞았다.
'웨딩 임파서블'은 전종서의 첫 로코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었다. 장르물 등에 주로 출연한 전종서는 '웨딩 임파서블'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그동안 해온 거랑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 인위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웨딩 임파서블' 감독 역시 전종서 표 로코를 기대하며 캐스팅 했다. 그러나 전종서의 첫 로코는 자체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 후 점점 하락했다. 하락세를 보이던 시청률은 결국 2%대를 기록하고 종영했다. tvN 월화드라마로 기대를 모았지만, 저조한 성적으로 로코 도전을 마무리했다.
'웨딩 임파서블' 마지막 회에는 전종서의 연인으로 유명한 이충현 감독이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10초 가량의 짧은 순간이었고, 감독 역할로 등장했다. 이충현 감독의 특별출연에 놀라며 반가움을 드러낸 시청자도 있었지만, 로코 드라마인 만큼 실제 연인이 출연한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했다.
전종서의 첫 로코 도전이었던 '웨딩 임파서블'이 끝내 저조한 시청률과 연인 이충현 감독의 특별출연으로 일부 누리꾼들의 설전이 오가며 아쉽게 마무리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