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사진=헤럴드POP DB
강경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된 가운데, 3개월 간의 침묵을 깰 때가 왔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03-3단독은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한 A씨의 손해배상소송의 조정사무수행일을 연기했다.

재판부는 오는 17일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에 대한 조정사무수행일을 열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하고 조정부적당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최근 A씨가 소송이송신청서를 제출해 이혼 소송 가능성이 제기됐다. 소송 이송이 요청될 경우, 이혼 소송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A씨가 아내와 이혼 소송에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조정이 결렬되면서 A씨의 청구는 정식 소송 절차를 밟게 된 것.

앞서 지난해 12월, 강경준은 상간남으로 지목됐다. 강경준을 고소한 고소인은 자신의 아내와 강경준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강경준 측은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당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강경준이 A씨의 아내와 나눈 대화 내역이 공개되면서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강경준은 소속사는 물론, 출연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후 스케줄이 없는 등 위기를 맞았다.

강경준은 논란 이후 3개월째 침묵 중이다. 이후 변호사를 선임해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원고 A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5000만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 조정회부 결정을 내린 상황.

강경준이 피소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정식 절차를 밟게 된 가운데, 강경준이 침묵을 깰 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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