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재 업고 튀어‘캡처
tvN '선재 업고 튀어‘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변우석이 김혜윤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9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2회에서는 2008년으로 회귀한 임솔(김혜윤 분)이 류선재(변우석 분)의 미래를 바꾸고자 고군분투했다.

비 오는 날, 류선재는 임솔에게 우산을 씌워 주며 "왜 울고 있냐. 왜 자꾸 나를 보고 우냐"라 물었다. 임솔이 울음을 그치지 못하자 류선재는 당황하며 임솔을 어디론가로 이끌었다. 임솔은 '어제는 그 주접을 부려 놓고, 오늘은 왜 말도 못 하고 질질 짜고 있냐'라며 스스로를 자책했다.

이현주(서혜원 분)로부터 "네가 김태성(송건희 분)에게 고백을 한 게 ‘하필 어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임솔. 임솔은 "하루만 일찍 올 걸"이라며 ‘흑역사 생성’에 대해 난감함을 표했다.

이어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는 섣불리 다가가지 말고, 일촌 신청을 해 봐라"라 조언한 이현주의 말을 새겨들은 임솔은 류선재에게 일촌 신청을 남겼으나, 거절 메시지를 받게 되자 좌절했다.

임솔은 까칠한 류선재에 '어릴 땐 이런 성격이었나'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한 마디도 안 진다. 아버지 속을 좀 썩였을 것 같다"라 불평했다.

류선재는 "네가 할 말은 아니다. 담배 좀 끊어라"라며 퉁명스럽게 나섰고, 이에 일촌 신청을 거절한 이유가 다름 아닌 담배 탓임을 알게 된 임솔. 담배의 주인은 김태성이었기에 임솔은 필사적으로 오해를 벗어나고자 했으나, 류선재와의 거리를 좁힐 수 없었다.

임솔은 류선재의 마지막 경기로 직감되는 사건을 마주하기에 앞서, 그를 막고자 했다. 임솔은 류선재를 가로막으며 "그 대회 나가면 안 된다. 부상을 또 당한다. 그러니 나가면 안 된다. 어깨를 다친다"라 이야기했으나, ‘부상’과 ‘어깨’ 이야기가 나오면 시간이 멈추는 일을 겪게 된 뒤 충격에 빠졌다.

임솔은 류선재를 찾아 "주제넘는 말이지만, 어깨 상태도 체크해 봐라. 네 몸 상태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냐"라며 그를 따라다녔다. 임솔은 "저 똥고집. 설득이 안 될 것 같은데 어쩌지"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임솔은 밤늦게 훈련을 위해 나선 류선재의 뒤를 쫓았다. 임솔은 류선재의 라이벌이 류선재를 골탕 먹이기 위해 수영복을 훔치는 모습을 목도, 수영복을 지킬 수 있었다. 그러나 류선재에게 오해를 받게 됐다. 류선재는 "네가 하는 행동이 다 정상이라고 생각하냐"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류선재는 임솔을 좋아하고 있었다. 일촌신청은 애당초 거절하고자 한 것이 아니었고,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등장에 놀라 거절 버튼을 누르게 되었던 것. 또한 류선재가 류근덕(김원해 분)의 이름으로 빌린 성인 비디오는 비디오 가게의 카운터에서 잠에 든 임솔에게 팔베개를 해 주던 끝에, 다른 이의 시선과 난감함을 벗어나고자 택했던 묘수였다. "점점 멀어진다"라며 하소연하는 임솔의 뒤에는 사실 류선재가 존재했다. 류선재는 활짝 열린 임솔의 가방 지퍼를 몰래 닫아주는 등 애정을 보였다.

또한 류선재는 교통사고 트라우마가 있는 임솔을 목격, 공포에 멈춰 선 그녀를 끌어 안아 보호했다.

한편 tvN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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