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상엽이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이상엽, 이정, 이석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 이석훈이 각자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이석훈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한 것에 대해 불안해서 그런 것이라 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상엽에게도 혼인신고를 했냐고 했고 이상엽은 아직 안했다고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미쳤냐"며 "빨리 하라"고 했다. 이상엽은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했다.
이어 "작품 촬영하고 집에 일찍 들어갔는데 제가 멍하니 맥주만 마시고 있더라"며 "그러다가 친구에게 주변에 괜찮은 사람 없냐고 물어봤는데 SNS를 건네주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2주 동안 계속 봤는데 안 보고 있어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며 "2주 지나서 그 친구 한번 만나보고 싶어서 연락처를 받고 회사 앞으로 데리러 갔었는데 아내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다.
이상엽은 "그냥 이건 약간 오버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주머니에 손 넣고 있는데 슬로우 모드로 보였다"며 "눈이 너무 예쁘더라"고 했다. 이어 "차를 세우고 창문을 내리고 원래대로라면 안녕하세요라고 했는데 그냥 쳐다봤다"며 "정신이 너무 없었다"고 했다.
또 이상엽은 "열심히 찾은 밥집에 갔는데 아내를 보는데 아내도 맛이 없었는지 눈이 동그래져서 날 보는데 너무 예쁜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내가 다른 생각을 안 하게 하려고 첫 만남 이후 쉬지 않고 계속 연락했다"며 "일방적으로 연락했는데 그러다 보니 아내도 마음이 열렸는지 반년 동안 연애를 열심히 하다가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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