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준이 변한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이준이 ‘솔직히 뜨려고 벗었다’라고 발언했던 것을 언급했고, 이에 이준은 “사실 이번에는 노출신이 없는데 제가 만들어 찍었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어 “원래 없었다. 굳이 벗고 찍었다”라면서 맞는 장면에서 옷을 모두 벗은 채로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준은 “감독님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하고 나서 후회했다”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독립의 장점에 대해선 “다리를 떨어도 아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라고 어머니의 잔소리에서 해방된 일상을 꼽기도 했다.

김종국 못지 않은 연예계 대표 근검절약, 짠돌이로 유명한 이준은 10년 동안 같은 속옷을 착용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준이 밝힌 한 달 지출 카드값은 70만원이었다.

이날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준은 “목소리가 아예 바뀐다”라고 고백하며, “화났을 때도 목소리가 바뀌는 편이다. 싸우면 엄청나게 진지해져 목소리를 낮게 깐다”라고 말했다.

심한 집착을 보였던 과거 연애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준은 “예전 여자친구한테 전화 140통을 했다”라고 밝혀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지금은 그렇지 않는 다고 밝히며 “중학생 때 너무 사랑해서 부모님께 결혼하겠다고 사정할 정도였다”라고 소년시절의 연애담을 고백했다. 이준은 “지금은 연락이 안 되든, 남자들과 놀러 가든 신경을 안 쓴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통화료가 많이 나올까 봐 안 하는 것 아니냐”라고 짓궂게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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