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밀러 감독, 봉준호 감독/사진=헤럴드POP DB
조지 밀러 감독, 봉준호 감독/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지 밀러 감독이 봉준호 감독을 언급했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푸티지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에서 열려 조지 밀러 감독이 참석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이다.

앞서 조지 밀러 감독은 지난 14일 봉준호 감독과 스페셜 GV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조지 밀러 감독은 "다른 영화 감독님들과 이야기하는 건 좋은 경험인데, 그런 부분에서 내가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 영화를 같이 작업한 조감독님이 봉준호 감독님과 '옥자'를 같이 작업하셨다"며 "칸영화제에서 저녁 자리가 있었는데, 봉준호 감독님이 안 계셨지만 봉준호 감독님을 위한 자리였다. 틸다 스윈튼도 그 자리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생충' 당시 호주 영화제 때문에 봉준호 감독님이 호주에 오셨고, 만나뵐 기회가 있었다"며 "내가 그때 봉준호 감독님 인터뷰를 했는데, 어제는 봉준호 감독님이 날 인터뷰해주셨다"고 회상했다.

또한 조지 밀러 감독은 "많은 업적을 세우신 훌륭한 감독님과 말씀 나눌 수 있다는 것도 배우는 경험이고,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흡족해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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