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가 청취자에게 조언을 남겼다.

18일 방송된 오전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돌팔이인 아내가 수지침을 자꾸 맞으라고 하는데 어떡하냐"는 사연이 오자 "그건 안 맞는 게 나은 것 같다. 대한민국은 신체 자유가 법적으로 보호가 있다. 왜 맞아야 하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본인한테 꽂으라고 하시고 잘못 꽂으면 몸이 마비가 될 수 있다. 물론 그렇게 위험한건 아니지만 효과가 검증이 되면 맞아보셔라. 저 같으면 안 맞겠다. 어느정도 실력이 입증되고 효능이 있다는 얘기가 들리면 맞으라고 하고 싶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남편이 저 몰래 300만원 할부를 질렀다"며 "회사 사람이 부탁해서 해줬다는데 카드 자를까 용서할까"라는 질문이 오자 "이건 진짜 심각하다"라고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이건 남편이 몰래 한건 잘못된건데 받을 수 있으니까 빌려줬을 거다. 이번만큼만 용서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술마시고 엘리베이터에서 잠드는 남편에 대해서도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공동전기료를 낸다. 나도 일부분 내기 때문에 한 구역은 우리 구역일 수 있다. 잠깐 자는건 잘못이 아니다. 충분히 잘 수 있다. 남들에게 좋은 모습은 아니니까 신문지로 남편 얼굴을 덮어줘라. 혹시라도 주무시면 신문지로 얼굴을 덮어 남들에게 보이지 않게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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