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탁재훈, 장동민, 유정, 선우가 MC간 케미와 '하입보이스카웃' 관전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ENA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 스카웃'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55세 탁재훈부터 24세 더보이즈 선우까지, MC 인은 2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다른 연령대에 속해있다. 세대차이는 없을까.

선우는 "사실 탁재훈 대표님은 어린 친구들이 좋아한다. 개그스타일이나 성격이 전혀 꼰대같지 않다고 느껴지고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개그를 하지 않나 싶다. 세대차이는 어쩔 수 없는거고 제가 어린거고 일찍 태어나신건 어쩔 수 없는거니까 맞춰야하나 싶다"며 "저는 제 세대가 있는거고 대표님은 대표님 세대가 있는거니까 그게 융합되면서 재미가 나오는 것 같다. 대표님의 말들과 드립에 매번 경악하고 감탄하면서 방송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떻게 저런 말을 하고, 저런 생각을 하실까 싶고 멤버들과 친구들에게도 많이 얘기한다. 실제로도 오늘 새벽에 '탁재훈, 장동민 형님 진짜 무섭냐'고 연락이 왔는데 '안무섭다, 진짜 재밌다. 방송에 못 나올 말을 많이 하시지만 재밌다'고 했다. 카메라가 꺼져있을 때도 계속 드립을 치신다. 방송은 이들을 다 담아낼 수 없구나 느끼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확실히 세대가 다른 것 같기는 하다. 저 친구가 노력할건 아니고 제가 노력해야할 것 같다. 저는 젊은 친구랑 있는거 좋아하고 얘기하는거 좋아한다. (세대차이)문제는 제가 더 노력하고 좁혀가겠다"며 "비위를 잘 맞춰서 눈밖에 안날만큼, 꼰대긴 하지만 그런 소리 듣기보다는 저 친구들과 어울리길 택하겠다. 여러가지 공부도 되고, 저 어렸을 때 생각하면서 다가가고 맞춰가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MC 4인의 호흡과 콩트가 '하입보이스카웃'을 이끄는 큰 웃음 포인트인 만큼 케미에 대한 기대가 높다. 탁재훈은 "선우와는 한마디도 안 지고 바락바락 대드는게 케미다. 전 미워할 수도, 뭐라 할 수도 없는 게 케미"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다 세대도 차이가 있고의견도 다르지만 (선발을 위해)의견 조율을 하는 모습과 부딪히는 모습들, 솔직히 계급은 있지만 할말을 못하는 건 없기 때문에 그런걸 다 깨부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정은 "저희가 오늘 첫 회식을 한다. 많은 분들이 SNS 활동을 하시지 않나. 새로 나오시는 분들이 저보다 훨씬 유명한 사람들이 많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고, 더 높은 자리로 글로벌하게 'See Far'를 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장동민은 "유명하고 잘하시는 분들이 많다. 우리가 존중하고 존경하지만 (방송이니까)놀리고 까고 이런 것들이 포인트 같다. (유정)대리님과 (선우)사원의 코드도 잘 맞아서 저렇게 놀려도 되나 싶지만 기분 나쁘지 않게 꾸미고 있어서 그런게 관전포인트지 않나 싶다"라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ENA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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