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X 웨이브 오리지널 '연애남매'
JTBC X 웨이브 오리지널 '연애남매'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섭과 세승의 러브시그널이 엇갈렸다.

19일 방송된 JTBC X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에서는 강원도 여행이 그려졌다.

강원도에서 누가 누구의 남매인지, 서로의 부모님과 가족 스토리 등이 모두 공개됐고, 다시 돌아온 숙소에선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가 이어졌다. 먼저 일찍 잠든 세승은 다음날 철현에게 정섭과 지원이 아침 10시까지 술을 마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철현은 “근데 끝에 술을 많이 먹어서. 정섭 씨랑 지원 씨랑 살짝 좀 갈등이 있었는데”라면서 “소통 문제 이런 게 있었어. 근데 잘 풀린 거 같은데?”라고 전했다.

세승은 “신기하네? 무슨 일 있었지?”라면서도 인터뷰에서 “10시? 아침 10시? 대학생인가? 그 정도까지 먹은 날이 없었으니까. 아쉬우면서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 정도의 시간까지 갈 수 있었던 분위기에 내가 없었다는 게. 그리고 사실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저는 모르는 거니까”라고 불편한 마음을 고백했다.

세승은 “나는 빨래를 좀 보고 올게”라고 둘러대며 자리를 벗어났고, 아지트로 향했다. 영상을 보던 한혜진은 “와 저길 내려왔어. 여기서 뭘 했는지 이것들이. 약간 과학수사대마냥”이라고 말했다.

세승은 인터뷰에서 “내가 전혀 몰랐던 사실을 듣고 나니까 궁금하면서 안 궁금한? 그냥 뭔가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다시 여자 방으로 돌아온 세승은 화장을 하고 있는 지원에게 “아니 어제, 아니 어제가 아니지. 오늘까지 드셨다는 소문을 들었다”라고 운을 뗐고, 지원은 “오빠 오랜만에 만났다고 신나가지고”라고 말했다.

세승은 10시에 들어왔다는 지원에게 “그러니까. 장난쳐? 여행 갔다 와서 어떻게 10시까지 달리냐 다들. 아 진짜 대단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터뷰에선 “좀 특별하긴 했다. 강원도에서 서로 가족들도 알게 됐고. 새로운 분도 들어오시고. 사실 충분히 그럴만한데 피곤함을 이겨내면서까지 뭔가 그 자리에 더 있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을까?”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아지트에서 지원과 둘이 피아노를 쳤던 정섭은 “진짜 X설레”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정섭은 인터뷰에서 “저희 둘만 남았을 때 그때 피아노를 같이 쳤다. 그게 설레더라. 취한 상태에서 약간 몽롱한데”라고 고백했고, 그의 문자는 세승이 아닌 지원에게로 향했다.

한편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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