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튀르키예, 호주, 칠레 패밀리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19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튀르키예, 호주, 칠레 패밀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튀르키예 패밀리가 등장했다. 튀르키예 아내와 한국인 부부로 이뤄진 패밀리는 2년차 신혼부부였다. 부부는 안탈리아에 살고 있었다.
알파고는 안탈리아에 대해 유럽 최고 인기 휴향지라며 4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도시라고 했다. 안탈리아는 큰 항구로 무역에 유리하고 고대 그리스 시절 부터 시대별 문화유산이 가득한 곳이다.
게다가 알파고에 따르면 이곳은 1년 중 300일 동안 따뜻한 날씨를 가지고 있어 수 많은 축구 팀들의 전지 훈련지로도 유명하다.
알파고는 안정환에게 "혹시 안탈리아로 훈련 가 보셨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저는 훈련 말고 시합만 가봤다"고 했다. 알파고는 "안탈리아는 튀르키예에서 진보적인 도시다"며 "비키니 차림이 가능한데 보수적인 다른 도시에선 불가능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부부는 사귀기 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무슬림들은 단둘이 데이트가 금지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데이트는 물론 스킨십도 결혼전에 금지라서 결혼하기 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고 했다. 결국 처가가 무슬림 남자를 원했기 때문에 남편은 아내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이슬람교로 개종했다고 했다.
이후 공개된 부부의 일상에서는 부부가 라마단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알파고는 이슬람교의 라마단에 대해 설명했다. 라마단은 해가 뜨는 새벽 부터 해가 질 때까지 물과 음식을 먹지 않은 이슬람의 문화로 금식 수행을 통한 자아 성찰과 가난한 이들의 굶주림을 체험한다.
알파고는 라마단의 또 다른 의미도 있다며 만수르도 라마단에 참여하는데 빈부격차가 일시적으로 없어지는 평등한 기간이라고 했다. 녹화 당시 알파고 역시 라마단 수행 중이었다. 이를 듣던 안정환은 불현듯 무슬림 동료가 생각난다며 입을 열었다.
안정환은 "그 동료가 금식으로 라마단 기간에 컨디션 난항이 찾아온거다"고 했다. 이를 듣던 알파고는 "독실한 선수들은 운동을 안하더라"며 "안먹고 안마시고 시합을 뛰는거다"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시합을 해야 하는데 못 뛴다"며 "감독들은 그래서 골치가 아픈데 애는 힘이없어 시합은 못뛰고 그런 상황인거다"고 했다. 이에 알파고는 "사실 저도 원래 텐션이 이정도는 아니다"고 하면서 라마단 기간의 힘듦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세윤은 "전 알파고 라마단 텐션 좋은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호주 패밀리가 등장해 프러포즈 기념으로 호주 투어를 선보였고 이후 모래섬에서 사막 썰매를 체험한 뒤 돌고래 먹이주기 체험을 즐겼다. 이때 갑자기 알파고는 시간을 확인하더니 라마단이 끝났다며 물을 마시고 초코과자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칠레 패밀리가 등장했다. 남편은 칠레 여행 중 언어 교환 앱으로 만난 아내와 평생의 반려자가 되어 7년 째 칠레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부부는 한국 음식을 알리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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