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희준이 'SNL 코리아' 시즌5 호스트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는 배우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준은 "(윤도현) 형님한테 DM이 와서 깜짝 놀랐다"며 "'살인자ㅇ난감' 잘 봤다고 해주시더라"라고 알렸다.
이에 DJ 윤도현은 "연기를 워낙 잘하셨지만, 노인 역을 하는데 순간적으로 '이분 나이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너무 잘 봤다"며 "연기 잘하는 분은 많지만, 내 마음에 확 들어오는 분은 몇명 있는데 그중 한 분이다"고 치켜세웠다.
또한 이희준은 "'송촌' 특수분장은 '오징어 게임'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는 팀이 해줬다"며 "내가 움직이기 편하게 근육 하나하나 피스를 나눠서 내 근육에 맞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는데 2시간, 지우는데 1시간 걸려서 분장하는 동안 '최강야구'를 봤더니 견딜 만 했다"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이희준은 'SNL 코리아' 시즌5 호스트 출격에 대해 "실시간으로 고쳐가면서 만들어가는 현장이 놀라웠고, 바뀐 걸 연기하는 크루들이 대단했다"며 "난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사람인데 적응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가장 큰 건 갑자기 '송촌' 분장에 가발을 쓰고 하이힐을 신고 여장을 해달라고 하는데 왜 해야 하냐고 하니 이유가 없다고 지하철 밈이라고 해달라고 하더라"라며 "쫄쫄이 가죽바지에 힐을 못신겠어서 분장실 가서 맥주 한캔 다 마시고 했다. 맨정신에 못하겠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