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무열의 따뜻한 배려가 화제다.
영화 '범죄도시4'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재단에서 개최하는 청각장애인(150명) 초청 한글자막(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상영회에 선정돼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한글자막 상영회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이번에 상영한 한글자막 영화는 기존 개봉작들과 달리 '범죄도시4' 개봉일인 24일에 맞춰 동시 제공돼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시에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
이날 무대인사에서 김무열은 갑자기 마이크를 내려놓더니 미리 준비해온 수어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수어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김무열입니다. 모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김무열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박지환은 '내 이름은'만 수어로 표현하더니 극중 재밌는 포인트인 경찰 배지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범죄도시4'에서 빌런인 '백창기'로 분해 고난도 액션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김무열의 평소 선한 마음을 알 수 있는 이번 행동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