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사진=헤럴드POP DB
함소원/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함소원이 2년 만에 다시 방송으로 대중들과 만난다.

지난 2일 MBN 예능 '가보자GO' 선공개 영상에는 함소원이 등장했다. 영상에서 함소원은 서울 명동을 지나가다가 예능 촬영 현장을 보고 다가왔다.

함소원은 "한국에 잠깐 들어왔다. 지나가다가 김용만이 있다고 해서 와봤다. 딸 혜정이가 제가 연예인인 걸 알아서 친구들한테 '우리 엄마 연예인이에요'라고 하고 다닌다"라고 했다.

이어 "리얼로 그냥 나왔다. 중국 방송 미팅 차 왔다. 남편 진화는 지금 편의점에 있다"라며 웃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으로 "38살에 난자를 얼리기 시작했다. 진화를 만나서 43살에 자연임신을 했다. 그때 든 생각이 '내가 뭐하러 돈 많이 들여서 난자를 얼렸을까' 후회했다. 난자 얼리기 전으로 돌아가서 안 얼리고 싶다"라고 말해 허경환, 김용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함소원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건 약 2년 만이다. 지난 2022년 5월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 이후 처음이다.

당시 함소원은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견디기 힘든 그 시간에 더 슬픈 일을 겪었다. 아이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며 둘째 유산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진격의 할매' 출연 당시, 함소원은 방송 조작 논란 1년 만에 복귀했었다. 함소원은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시모의 별장을 공개했고, 방송 직후 해당 별장이 에어비앤비에 나온 숙소와 동일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함소원은 방송 하차 후 팬들과 소통하며 지냈다. '진격의 할매'에 출연한 이후에도 해외살이를 하는 등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함소원이 다시 2년 만에 방송에 깜짝 등장한 가운데, 예능감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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