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사진=헤럴드POP DB
황석정/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황석정이 농업인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우 황석정과 예지원이 출연해 뮤지컬 ‘다시 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황석정은 “귀농은 아니지만 농업인이 됐다”고 농업에도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양주에 농업경영체를 경영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제가 하우스에서 식물들을 다 키운다. 전체는 1000평 되고 하우스만 400평. 그걸 제가 혼자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DJ 박명수는 “수익에 도움이 되는 건가, 취미로 하는 건가”라고 물었고 황석정은 “3년간 마이너스”라면서 “그런데 당연한 것이다. 5년간은 다 적자고 3년째 떨어져 나간다더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농업인으로서의 꿈이 있을까. 황석정은 “저는 원래 자연에 있는 걸 너무 좋아해서 나무를 심다가 어떻게 하다 하우스까지 하게 된 경우다. 원래 꿈은 큰 동산을 만들어 좋아하는 토종 나무 심어놓고, 선후배 연극하는 사람 중 힘들고 아픈 사람이 많다. 그들에게 오두막 하나씩 지어주고 개, 돼지, 소, 닭 풀어놓고 그렇게 사는 게 꿈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석정은 “지금은 실현 가능한 꿈을 꾸고 있다. 대학로에 황석정 꽃집을 내고 싶다. 예술가들 다 와서 힐링하도록”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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