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현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현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가 등장하자 홍현희는 "요즘 핫한 투스젬을 끼고 오셨다"고 했다. 투스젬이란 치아에 부탁하는 장신구다.

양세형은 홍현희에게 "근데 성냥팔이 소녀 콘셉트 뭐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현아를 가르키며 "내가 이래서 여러분이랑 패션 이야기를 안한다"며 "패션은 역시 현아에게"라고 했다.

송은이는 "현아가 홍현희의 패션을 인정하면 인정하겠다"고 했고 현아는 "올해 레이스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는 게 유행이다"고 하면서 본인도 그런 패션을 한다고 했다. 홍현희는 "나랑 똑같지 않냐"고 했고 전현무는 "그냥 치통 앓고 있는 애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현아 매니저에 따르면 현아가 1년 전 부터 탄산음료와 술, 에너지 드링크 등을 마셔 고자극에 눈을 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현아가 다이어트 할 생각에 소식하고 라면, 인스턴트를 잘 안 먹고 음료도 물만 먹었는데 요즘 그렇게 먹는다"고 했다.

이에 현아는 매니저에게 배웠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아무래도 제 차에 사둔 것들을 한 번씩 먹어보다가 따라 배웠나 싶어서 후회스럽다"고 했다.

송은이는 현아에게 "원래 술 잘 못 먹지 않냐"고 했고 현아는 "술 마시게 된 지 1년 됐다"며 "그 전엔 아예 안마셨는데 요즘은 스케줄 끝나거나 선지해장국 같은 맛있는 음식과 곁들여 반주로 먹을 때 맛있더라"고 했다.

현아는 스태프들에게 "매니저랑 맛있는 걸 먹으러 다녀서 5kg가 쪘다"며 "예전에는 말라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광고 촬영을 한다 치면 일주일 굶고 촬영 끝나면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게 못하겠더라"고 했다.

또 현아는 "실신한 적도 있는데 아무래도 강박 때문인 것 같다"며 "절 위해서 많은 분들이 예쁘게 만들어주시는데 완벽한 모습이 아니면 안 된다는 그런 것과 어렸을 때 부터 활동하고 몸매에 주목 받고 그러다 보니 강박이 심했다"고 했다.

이어 "어쩔땐 저혈압이 생겨 40까지 떨어졌더라"며 "너무 말라서 50 이상으로 올라야 퇴원을 시켜주시는데 오르지도 않았고 무대를 잘하고 싶어서 굶은 건데 무대에서 쓰러지고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것 때문에 주변에 계신 분들이 걱정하시고 안 되겠다 해서 생활 습관을 바꾸고 살을 찌우면 안 쓰러진다고 대학병원에서 얘기해주셔서 지금은 8㎏를 찌운 상태다"며 "오히려 지금이 편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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