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희'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육성재가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꿈꿨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비투비 멤버이자 배우 육성재가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육성재는 "저는 의리의 아이콘이다. 저는 컴백 때마다 최초로 '정희'에 올 생각이 있다"고 선언해 김신영을 웃게 만들었다.

5월 2일 생일이었던 육성재는 "(서은광에게) 연락이 왔지만 직접 보진 못했다. 근데 제가 어제 매니저에게 진솔한 얘기를 들었다"며 "예전에 은광이 형이 회식을 사비로 계산한 적이 있는데 그 뒤 이사님에게 연락해서 생각보다 식대가 많이 나와서 법인카드로 돌릴 수 있냐고 했다더라. 그 얘기를 듣고 너무 웃겨가지고"라는 일화를 전했다.

이어 비투비 멤버들을 언급하며 "최근 창섭이 형에게 금을 선물로 사줬다. 그 금이 제 생일 때 똑같이 왔다. 프니엘 형도 선물을 줬다. 나머지 형들은 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육캔두잇'을 개설한 육성재는 "저는 개설하자마자 100만 (구독자를) 찍을 줄 알았다. 근데 쉬운 게 아니더라. 10만을 찍었을 때 너무 감사드렸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덱스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동갑내기 친구 덱스와 친해지게 됐는데 한 번 유튜브에 나와주면 좋겠다. 결도 잘 맞다. 상남자 같이 보이는데 되게 여리여리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솔로 앨범 ' 'EXHIBITION : Look Closely'를 발매한 육성재는 "저는 디렉팅을 전적으로 믿는다. 그분이 오케이를 한다면 저도 오케이다. 이번 앨범에 영어 가사가 많다. 제가 평소에 영어 하던 사람이 아니라 조금 콩글리쉬다. 미국식으로 가면 너무 오그라드는 발음이 나오기에 중간 합의점을 (찾아서) 전적으로 믿었다"라고 설명했다.

육성재는 "제 얼굴에 노래가 없다고들 한다. 저는 보컬에 대한 욕심이 강하고 더 잘하고 싶다. 최고의 보컬리스트가 되는 게 꿈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가 김동률 선배님을 모티브로 해서 많이 따라가고 배우다 보니 저음을 위주로 했다. 근데 저는 원래 고음 지르는 걸 좋아해서 이번에는 반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자신했다.

5월 18-19일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육성재는 "제 오랜 소원이었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드레스코드에 대해서 토론 중, 앨범 색이 은색이고 최근 유튜브 실버버튼 받은 것을 떠올린 육성재는 "실버 앤 골드도 괜찮은 것 같다. 18일은 실버로, 19일은 골드로 하겠다"라고 공지했다.

육성재는 자신의 얼굴 중 눈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이가 얼굴을 찾아가는 것 같다. 예전부터 얼굴이 성숙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육성재는 팬들에게 "이번에 4년 만에 솔로로 돌아왔다. 저번에는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군입대를 해서 시간을 같이 못 보냈는데, 이번에는 잠도 못 자고 공방도 와주시고 하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면서 여러 가지 목소리를 들려드리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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