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유영이 김명수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13일 밤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극본 박유미/연출 장양호)에서는 윤복(김명수 분)을 짝사랑하는 홍도(이유영 분)의 가슴앓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복아,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말이야, 너 좋아해”라는 홍도의 고백에 “괜찮습니다”라고 답하는 윤복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윤복과 한 테이블에 앉을 수조차 없던 홍도는 “우리 이런 얘긴 마주보고 앉아서 좀 하면 안 될까?”라고 호소했지만 윤복은 “어찌 감히 스승님과 겸상을 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선을 그었다.

“요즘 시대에 무슨 겸상이야. 그리고 스승은 무슨, 잠깐 강사였던 건데. 난 스승하기 싫어, 널 남자로 좋아해”라고 다시 한 번 고백한 홍도는 계속된 윤복의 거절에 “그 철벽 좀 그만 치면 안되겠니”라고 절규했다.

‘나 서른 살 김홍도, 나를 스승으로만 생각하는 스물네 살 신윤복을 짝사랑 중이다’라고 서글퍼 하던 홍도는 “부탁할게, 제발 나를 함부로 대해줘”라며 윤복에게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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