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술녀가 일중독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한복 명인 박술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 오지호와 현영은 "올해로 46년 동안 전 세계에 한복을 알린 분"이라고 게스트를 소개했다. 등장한 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 명인 박술녀였다.
박술녀는 '퍼펙트 라이프'에 의뢰한 이유에 대해 "일에 중독된 것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48세에 대상포진을 앓았다며, 이후 50세에 갑상샘암으로 투병한 사실을 고백했다.
박술녀는 감상샘암으로 6개의 림프절을 제거했고, 현재는 당뇨 전단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술녀는 "항상 고민"이라며 자신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노하우가 생겼지만 잘하고 있는 것인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전문의들에게 점검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성미는 박술녀에게 고인 김자옥과 관련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자옥이 수의 대신 즐겨 입던 한복을 원했고, 박술녀는 "전화를 받고 너무 슬펐다"라고 당시 심정을 떠올렸다.
박술녀는 "이성미 씨가 돈을 보내준다고 했다. 괜찮다고, 국민들에게 희노애락을 주신 분이니까"라면서 대가 없이 필요한 것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밤새 빨리 만들어 드렸다"라고 전했다.
이성미는 "언니가 수의 대신 한복 입은 모습을 보니까 너무 예뻤다"라고 고운 한복을 입고 떠난 김자옥의 마지막 모습을 회상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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