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경기도 안산 인질극이 경찰특공대 투입으로 종료됐지만 인질극을 벌인 범인 아내의 전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흉기에 찔린 의붓딸도 결국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안산 상록 경찰서는 "경찰특공대가 2시 30분경 옥상에서 인질극이 벌어진 주택의 창문을 깨고 투입해 4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질극을 벌인 범인이 불러달라고 요구했던 아내의 전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굳은 정도로 볼 때 하루 전 숨졌던 것으로 보고 있다. 범인이 전날 이 집에 침입해 살인을 저질렀을 개연성이 큰 상황이다.

인질극이 발생한 집에는 숨진 전 남편의 큰 딸과 친구, 작은 딸 등 3명이 있었는데,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진 작은 딸 역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사진=연합뉴스TV)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산 인질극, 어떻게 하나.." "안산 인질극, 의붓딸이라도 그렇지 매정하네" "안산 인질극, 저 죄를 어떻게 하려고" "안산 인질극, 충격이다" "안산 인질극, 마음이 안좋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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