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수라가 연애중임을 고백했다.
23일 밤 8시 55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정수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라는 이혼을 언급하면서 "남편이 사업을 했는데 어느순간 어려운 상황이 느껴졌다"며 "경제적으로 힘이 되어 주고 싶어서 안 해도 되는 행동을 하게 됐고 일을 더 크게 벌이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래도 기죽이기 싫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정도는 최대한 해줬는데 이건 처음부터 계획된 거구나 생각이 드니까 주저 앉게 되더라"고 했다.
정수라는 "남편과 골프장에서 만나서 결혼하려 했더니 가족들이 반대하더라"며 "오히려 그게 들리지 않고 더 멋지게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은 큰 손해와 저희 어머니 집까지 담보로 대출까지 받았다"며 "다른 건 몰라도 어머니 집만큼은 지켜야겠다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나 넘어가게 됐다"고 했다.
이어 정수라는 "이혼 준비 과정만 1년이 넘었다"며 "1년이 지난 후에 이혼이 성사됐는데 나머지 부채에 대한 조정이 있었고 그런 과정 속에서 내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정수라는 현재 연애중이라 했다. 정수라는 남자친구의 키가 185cm라며 "그 사람이 멸치볶음, 오징어볶음, 콩자반 이런 거 좋아한다"며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다"고 했다. 또 "우리가 자주 못만나니까 해외에서 가끔 보는데 그 재미가 있고 설레임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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