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허영만이 장혁 보고 정우성 닮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밤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장혁이 강화도 꽃게 맛집을 먹으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과 장혁은 함께 강화도의 제철을 맞은 꽃게를 먹게 됐다. 식사를 기다리며 허영만은 "장혁씨와 초면인데 초면 같지 않다"고 하면서 허영만 원작 만화 '타짜'의 드라마 버전 고니역을 장혁이 맡았던 것에 대해 설명했다.

아애 장혁은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 만화를 보고 자란 세대"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만화를 보고 자란 사람들이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그러다 허영만은 장혁의 얼굴을 보더니 "그런데 얼핏 보면 정우성을 닮았다"며 "약간 젊고 마른 정우성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장혁은 "실제로 제가 정우성보다 3살이 어리다"고 했다. 허영만은 "또 정우성이 영화 '비트'의 주인공으로 대활약하지 않았냐"며 "내가 '비트' 만화를 그리면서 이게 영화가 된다면 주인공으로 정우성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혁은 "내가 좀 더 일찍 데뷔했으면 내가 연기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화기애애 이야기 하고 있을 때 주인장 손맛 가득한 반찬들이 촤라락 깔렸다. 특히 장혁은 엄나무순 맛에 "생각보다 달다"라고 감탄했다. 장혁은 "예전에는 고기 같은 걸 좋아했는데 군대에 갔다오면서 산 속에 있으면 다 음식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변한 입맛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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