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유영이 잘 큰 제자 김명수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극본 박유미/연출 장양호) 3회에서는 윤복(김명수 분)의 도움을 받은 홍도(이유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복은 비를 맞고 있는 홍도에게 다가가 우산을 씌워줬다. 우산을 받기 미안한 듯 “괜찮아, 나 비 맞는 거 좋아해”라고 사양한 홍도는 윤복이 “제가 더 좋아합니다”라고 하자 당황했다. “윤복아, 고마워”라는 수줍은 인사에 윤복은 깍듯하게 “아닙니다. 제자로서 마땅한 도리입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집에 돌아와 이 장면을 곱씹어보던 홍도는 “윤복이 잘 컸네. 근데 원래 그렇게 얼굴이 잘생겼었나?”라며 윤복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그러고 보니 키도 덩치도 더 커진 것 같고? 자식, 잘 컸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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