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성대모사 코너에서 한 청취자는 “박명수씨 코디”라고 흉내를 내며 박명수에게 비닐바지를 입히겠다고 말했다. 이 비닐바지에 대해 청취자가 “제2의 박진영 님을 뛰어넘는 박명수 님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하자 박명수는 “제 인생 망치려고 하시는 건가”라며 “제가 비닐바지 입으면 추접스럽다. 박진영 씨야 스타일이 너무 멋지니까 가능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는 NCT(엔시티)의 ‘배기바지’도 좋아한다. 그 노래 참 좋더라”고 칭찬했고, 이때 김태진은 “완벽한 MZ”라면서도 “‘배기 진스’다. 2% 모자란 MZ다”라고 노래 제목을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박명수는 “‘배기진스’ 노래 너무 좋더라. 아이돌 노래에서도 들어보면 딱 꽂히는 게 있다”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박명수는 “이 영화 보고 공상, 꿈 많이 꿨잖나. 이런 영화 한 편이 많은 청소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달라. 로맨틱 코미디만 만들지 말고 공상 과학,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영화 부탁드린다. 봉준호 감독님”이라고 당부했고, 혹시 친분이 있는지 묻자 “봉 감독님이랑은 제가 4년 전부터 몰랐던 관계다. 그 전부터는 더 몰랐었다”고 농담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부캐에 관한 퀴즈였다. 박명수는 “그렇지 않아도 유튜브로 새로운 부캐를 만들었다. 곧 런칭할 것이다. 여러분 아마 깜짝 놀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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