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장민호가 12세 씨름부원과의 씨름에서 패배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는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가는 곳마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장민호와 달리, 장성규는 자신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반응에 "나한테 너무 반응이 없으시다"고 투덜댔다.
장민호, 장성규가 초등학교 씨름부를 찾아갔다. 장성규는 씨름부원들의 우렁찬 인사에 "원래 운동부는 군기로 가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초등학교 씨름부 출신이자 씨름부 창단멤버였던 선생님이 현재 씨름부원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장성규의가 장민호를 도발하자 자극 받은 장민호가 씨름부 12세 김민준과 대결에 나섰다. 장민호는 "내가 초등학생을 못 이기겠냐"며 어이없어 했다. 장민호가 학생과의 대결에서 패배해 웃음을 선사했다.
장성규는 "삼촌도 초등학생 때 씨름부였다. 156cm, 76kg였다. 체중 증량하려고 야식 먹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씨름부 선생님이 노래에 도전해 금을 획득했다.
장민호, 장성규가 세종 씨름왕이 운영하는 족발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씨름왕 출신 사장님이 여자라는 사실에 놀랐다.
씨름왕을 11번이나 한 전경란 사장님은 레슬링 금메달, 세계대회에서 은메달까지 땄다고 자랑했다.
태릉선수촌 생활도 했다는 전경란은 "그때 또 할 말 많다. 집 가기 애매하면 이태원 나이트 갔다. 술 먹고 신나게 놀다 왔다. 12시 넘었으니까 개구멍으로 들어갔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33년째 현역으로 활동중인 전경란은 "샅바를 잡으면 가슴이 쿵쾅댄다"며 씨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언제까지 씨름을 하실 거냐는 장성규 질문에 전경란은 "씨름 체육관 만들기 전까지, 여자 체육 활성화 될 때까지. 여자 씨름단 창단하고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전경란이 노래에 도전했지만 가사 실수로 금 획득에 실패했다. 이에 장민호는 즉석에서 공연을 펼쳤다.
장민호, 장성규가 호수공원을 찾았다. 호수공원에는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두 사람은 동호회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달려가 동호회 회원인 척 너스레를 떨며 합류했다.
달리기 동호회에서 만나 커플이 되고 결혼까지 약속한 커플을 인터뷰했다. 장민호, 장성규는 "잘됐다. 노래 성공하면 금반지 두돈 드린다. 이걸로 프로포즈 할 기회를 드리겠다"며 냉큼 제안했다. 남자가 노래를 불러 금 획득에 성공했고, 무릎을 꿇고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했다.
두 사람이 테니스장으로 향했다. 공무원과 선생님으로 이루어진 팀 인터뷰 후 장성규, 장민호가 한팀을 이뤄 내기를 시작했다.
통계청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인터뷰했다. 통계청에서 하는 일에 장성규, 장민호는 "정말 많은 일을 하신다. 귀한 일을 하신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노래에 도전한 통계청 직원이 성공해 금을 획득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