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재석이 마동석에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영화 ‘유퀴즈’)에서는 배우 김무열과 마동석의 영상 통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이자 배우 장윤주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장윤주의 아버지를 연기한 배우 전배수가 “윤주는 드라마 끝나면 항상 톡이 와요, ‘아빠 짱’ 하고 항상 연기 품평을”이라고 했던 것을 언급. “연기 품평이라기 보다는 우리 용두리 가족들이 저보다 오래 연기하신 분들인데도 파이팅이 부족하실 때가 있어”라는 장윤주의 해명에 유재석은 “본인의 파이팅이 넘친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라고 일침해 웃음을 줬다.
장윤주는 “아뇨. 저도 되게 힘들고 ‘어떻게 해야 되지?’ 하고 있지만 촬영이 끝나면 ‘너무 잘했어, 우리가 퀸즈 쪽보다 훨씬 분위기 좋아’ (다독여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은 “근데 왜 퀸즈 쪽하고 자꾸 (비교를)”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장윤주는 “그분들도 계속 ‘용두리가 더 재밌지?’ 하시고 저희도 ‘우리가 더 재밌겠지?’ 하고”라며 드라마 촬영 동안 퀸즈가 대 용두리 가족의 보이지 않는 웃음 경쟁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장윤주는 “신인이었던 김수현 씨한테 ‘너 나랑 찍으면 스타 된다’ 하셨다고”라는 유재석의 말에 민망해 하기도. “수현 씨가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로 확 뜨고 다시 만났을 때 ‘안녕하세요. 제가 그때 얘기했었죠, 뜨실 거라고’ 했어요”라고 재연해 웃음을 준 장윤주는 “이번에 15년 만에 가족으로 만나게 돼서 신기했어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장윤주는 ‘도전 슈퍼모델’로 최소라, 신현지, 정호연 등 글로벌 톱 모델, 배우를 발굴하기도 했다. 그는 “나를 거쳐가야 하나 봐”라고 농담하며 “그들이 열심히 활동을 해주고 지금 거의 세계 모델 랭킹을 다 잡고 있어요”라고 뿌듯해 했다. 시리즈 최단 기간 천만 관객 달성한 영화 ‘범죄도시4’에서 빌런 백창기를 연기한 김무열이 출연한 가운데 천만 관객을 돌파한 기념으로 ‘범죄도시’의 주인공 마동석과의 영상 통화가 이뤄졌다. 마동석은 지난 박지환 출연분에서도 영상 통화로 등장했던바. “내가 또 보고 싶은 건가?”라고 인사하며 등장한 그는 “형님, 천만 축하드립니다. 무열 씨가 ‘유퀴즈’에 출연했어요”라는 유재석의 인사에 “다들 성공했다. 되게 예쁘게 하고 나왔네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마동석에게 ‘범죄도시4’ 천만 관객 돌파 소감을 물었다. “우리 김무열 배우 덕으로 영광스럽게 천만을 (돌파했습니다). 이 모든 게 관객분들의 힘이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김무열과 관객에게 공을 돌린 마동석은 “‘범죄도시’가 1~4편은 액션 코믹 활극이었다면 5~8편은 액션 스릴러로 진한 톤을 보여드릘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해 기대를 자아냈다. 그는 “시간 되시면 ‘유퀴즈’ 한번 나와주세요”라는 유재석의 출연 요청에 “이렇게 자주 통화할 거면 차라리 체육관으로 오세요”라고 유쾌하게 대답해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하게 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5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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