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전미도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지성에게 짜증을 냈다.
2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커넥션'(연출 김문교/ 극본 이현)2회에서는 장재경(지성 분) 오윤진(전미도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서(윤나무 분)가 사망하고 장례식장에서 장재경과 오윤진이 만나 대화를 하게됐다. 오윤진이 현금을 찾고 있는데 장재경이 나타나서 "2월 22일 박준서와 만났냐"고 물었다.
오윤진이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자 장재경은 "기억안나냐"며 "2월 22일 목요일 박준서랑 통화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계속해서 장재경은 "박준서 죽기 하루 전날 무슨 이야기 했냐"고 했다.
당시 오윤진은 밤 늦게 집에 돌아가는 길에 박준서의 부재중 전화를 확인했다. 이때를 회상한 오윤진은 "부재중 전화였는데 나도 깜빡하고 전화 안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재경은 "깜빡했다고 했냐"며 "평소에 연락도 안 하던 친구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는데 깜빡했다는 게 말이 되냐"고 따졌다. 이말에 오윤진은 어이없어 하며 "뭐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며 "그리고 너나 친구들 하고 딱 끊고 살지 박준서랑 나 뭐 자주라고 할 건 없지만 두어 달에 한번은 통화하는 사이다"고 했다.
이말에 장재경은 오윤진을 뚫어지게 쳐다봤고 오윤진은 "정말이다"며 "그리고 넌 조문하러 온 게 아니라 취조하러 왔냐"고 하면서 짜증을 냈다. 이어 "박준서 자살했다 해서 안 그래도 속상해 죽겠는데 이건 또 왜 갑자기 나타나 가지고 난리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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