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김재중이 외로움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데뷔 21년차 아이돌 출신 김재중이 출연했다.
김재중은 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특히 한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재중의 집이 공개됐다. 형형색색의 조명과 널찍한 공간, 런웨이같은 복도, 두 개의 거실 등 놀라운 인테리어가 공개되자 패널들은 "진짜 부티크 호텔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9살 때부터 요리를 시작했다는 김재중은 간장계란밥, 김치볶음밥 등 쉬운 것부터 시작했다고 밝히며 "어머니가 감자탕집을 하셨다. 자주 가서 어깨 너머로 배웠다. 어머니가 배달 가시면 제가 손님 대접했다"고 회상했다.
김재중은 제일 행복할 때로 자신이 한 음식을 누군가가 맛있게 먹었을 때를 꼽았다.
계량도 하지 않고 양념장을 금세 만들어 꽈배기오이소박이를 만든 김재중은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재중은 "일본에도 집이 있어서 일본 가며 김치를 만들어 먹는다"며 남다른 한식 사랑을 고백했다.
다음으로 오삼불고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김재중은 "좋아하는 음식 1등이 오징어"라며 오징어 눈 윗부분에 있는 꼬들꼬들한 살까지 먹는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3분만에 사골 분말을 넣고 미역국을 끓여 "전문점에서 파는 맛이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혼자 요리를 해서 식사를 하던 김재중은 "누구라도 좋으니까 여기 와서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며 "외로운데?"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외로움에 지친 김재중은 휴대폰 연락처를 뒤적거리다가 임시완에게 전화했다. 임시완과 김재중은 10년 전 드라마에서 만나 지금까지 우정을 다져왔다고 밝혔다.
거실 바닥에 비닐을 깐 김재중은 무생채를 만들며 친누나들에게 전화했다. 평소 친누나들에게 요리를 해서 자주 전해준다는 김재중은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누나가 8명이라고 밝힌 김재중은 "누나 8명, 다 결혼해서 매형 8명, 조카 13명, 부모님이랑 저까지 3명해서 32명이 모인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재중은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조카들이 결혼을 하기 시작했다. 조카들이 아이를 낳으면"이라며 향후 더 늘어날 가족 수에 대해 두려워해 웃음을 안겼다. 류수영은 "곧 할아버지 되시겠다"며 축하했고 붐은 "아이돌 할아버지"라고 별명을 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류수영이 황태해장국을 만들었다. 손쉽게 황태해장국을 만든 류수영은 "밥해놓고 기다리면 와이프가 되게 좋아한다. 그것 때문에 요리하는 것"이라며 아내 박하선을 언급했다. 류수영은 남편들에게 요리를 해 보라고 추천하며 쉬운 레시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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