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주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날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주현영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현영은 "저는 혼자 산 지 1년하고 1개월 된 배우 주현영이라고 합니다. 그전에는 제가 언니가 두명이 있는데 같이 살다가 정서적으로 독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혼자 나와봤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현영은 "이번에 이 새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콘셉트는 화이트톤을 선택했고 깔끔하고 좁아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우드? 그리고 투명한 아크릴로 된 장식장도 해놨고. 제가 좀 속시끄럽고 정신이 없고 그러다보니까 내가 있는 공간 만큼은 차분해질 수 있는. 인테리어를 그렇게 한 거 같습니다"라며 집을 소개했다.
주현영의 깔끔하게 정돈된 옷방에 멤버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주현영은 "로망이 있었어요. 옷 입는 것도 좋아하고 꾸미는 것도 좋아해서 옷가게처럼 보이고 싶어서 콘셉트를 잡은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옷방에서 반려묘 삼순이를 발견한 주현영은 "이제 한 살 정도 됐다. 저희 삼순이는요. 삼색이에요. 아는 메이크업 하시는 실장님께서 고속도로에 유기된 새끼고양이를 구조하게 된 거예요. 입양할 사람을 찾고 있는데. 애가 자꾸 입양이 안 되니까 꿈에 나왔다. 그래서 입양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삼순이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식사 준비를 위해 또띠아를 꺼낸 주현영은 "사실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피자를 진짜 좋아했어요. 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다 보니까. 그 느낌만 내보자. 메인이 저는 치즈인 거 같아요. 저는 두툼하게 느끼고 싶어서 일부러 큰 걸 넣어요"라며 자신만의 또띠아 피자를 만들었다.
주현영이 함께 마실 하이볼을 만들었다. 주현영은 "제가 하이볼을 조아하게 된 계기가. 예전에 일식집 아르바이트를 오래했었다. 거기서 하이볼 만드는 법을 배운 거예요"라며 "잔에 동그란 로고 마지막, 거기까지 위스키를 부어주면 된다"라고 레시피를 공개했다.
주현영이 헤드뱅잉을 하며 머리를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그렇게 해야 빨리 말라요. 아마 머리 기신 분들은 그렇게 많이 하고 계실 수도 있다. 예전에 티아라 선배님들 노래 중에 '너 때문에 미쳐'처럼 양쪽으로 넘겨 가면서 말리면 진짜 빨리 말라요"라고 설명했다.
주현영이 화장부터 옷까지 신경 써서 입고 외출에 나섰다. 박나래는 "내가 봤을 때 이거는 진짜 멀리 가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주현영이 KTX를 타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 평창 진부면에 도착한 주현영은 "진부에는 저의 본가가 있습니다. 가까워요. KTX 타면 1시간 반밖에 안 걸려서. 힐링하러 자주 온다"라고 설명했다.
주현영은 "저희 집은 주현영 박물관이고요. 제가 지금까지 출연했던 장면들을 다 집에 전시하시고 상도 다 여기 있다. 저의 모든 역사가 있는 곳이다"라고 본가를 소개했다. 그리고 주현영이 바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주현영이 본가에 있는 반려견 꽃순이와 사월, 오월이를 소개했다. 주현영은 "꽃순이가 아직 한 살도 안 됐어요. 아기가 아기를 낳아가지고. 몇 달간 얼쩡거리긴 했다. 멀리서 지켜보고 있고 그래서 쟤 뭐야? 꽃순이 탐내나봐. 개서 저희가 철창까지 치고 그랬는데 그 전에 성사가 됐던 거예요. 근데 이제 임신하고 코빼기도 안 보여요"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나는 술을 제조하겠다. 내가 만들게"라며 엄마와 함께 하이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엄마에게 영혼 없는 질문을 하던 주현영이 어색한 모습으로 챙겨온 선물을 꺼내왔다. 명품 쇼핑백을 들고온 주현영에 어머니가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그리고 주현영의 "나 오늘 자고 갈거야"라는 말에 어머니가 기뻐했다.
전현무는 "이제는 떠나고 없지만 또또를 키웠었고. 또또 떠나보내고 강아지는 못 보겠다 했는데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더라. 좋은 식구를 만날 수 있게 활동을 하고 있다. 사실 스케줄 때문에 많은 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예를 들면 병원비가 많이 나오면 현실적으로 구조를 못하거든요. 그럴 때 제가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전현무는 "무패밀리를 소개할게요. '무'자가 들어가는 친구들이 있다. 제가 1원이라도 후원하면 '무'자가 들어간다"라며 무탈, 무아, 무순, 무지개를 소개했다. 전현무는 "무탈이는 원래 주인이 있었는데 다른 분에게 보냈는데 계속 원래 주인 집으로 돌아온 거다. 원인 모를 질병이 있어서 털이 빠지고 살이 빠지는 거다. 마음이 쓰여서 애정을 주고 있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먹을까?"라며 직접 만들어온 요리를 긴장한 모습으로 준비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요리를 맛있게 먹는 강아지들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전현무는 "제가 도움을 주러 간다고 하지만, 힐링을 받는 곳이에요"라고 말했다.
카메라를 든 전현무는 "오늘은 사실은 그 친구들을 위한 사진 봉사를 하러 온 거다. 사진을 예쁘게 찍어서 SNS든 어디든 홍보를 하자. 무토그래퍼로 명성을 날린 바 있으니까. 제가 사진을 잘 다루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무탈이와 함께 어딘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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