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의 여행이 시작됐다.
전날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의 면허 내기 결과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난 2월 나영석PD는 "이번에는 찐으로 여행을 한번. 피디들이 찍으면서 가면 너무 좋잖아. 핸드폰으로 찍고 우리 그러거든. 그거보다 더 단출한 세팅을 생각했어. 너네가 4명이나 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안유진이 "서로?"라고 말하자, 이은지는 "우리가 다 하는 거 아니야?"라며 걱정했다.
나PD는 "너네 중에 한두 명만 포기하면 나머지는 예쁘게 나올 거 같은 거야"라고 설명했고, 이영지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라며 기막혀했다.
이은지는 "우리 중에 한 명은 면허가 있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이 면허 따기로 내기를 걸었다. 운전 면허 내기 중간 점검의 날, 나PD는 "어쨌든 사실 긴장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면허 결의를 지난번에 했잖아요. 내 모든 것을 걸겠다. 그런 말이 오갔다"라고 말했고, 이은지는 "근데 정말 지락실의 파워가 대단한게. 저만 보면 면허 어떻게 됐어요? 나만 보면 청취자 분들도 그 얘기만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유진은 "저는 투어를 하고 있잖아요. 콘서트 하기 전에 사운드 체크하는 팬분들이랑 먼저 만나는 시간이 있다. 플래카드가 다 '면허', '면허 땄어요?' 아니면 '나와 드라이브를 가자'. 제가 한번 그거를 보고 팬서비스로 핸들을 한번 돌렸다가. 면허를 땄다. 그래서 아직이라고"라며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리고 이영지는 "전국민이 압박을 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여행 당일 면허 내기 결과를 밝히기 전 이은지는 "솔직하게 얘기할게 진짜로"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뜸을 들였다. 이은지는 "이게 나는 이 면허라는 거에 관심이 없었잖아. 그래서 땄습니다"라며 운전면허증을 공개했다. 이은지는 "풀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기능ㅇ은 일단 세 번째에 땄고요. 신촌에 있는 시뮬레이션 운전 면허 학원에서. 첫 번째에 일단 1m를 가서 떨어졋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벨트를 안 맸습니다"라고 말해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이영지는 "이 언니 운전시키면 안 돼"라고 소리쳤다. 이어 이은지는 "제가 암튼 세 번째에 잘 땄다. 너무나도 두려움 속에 시험을 봐서 88점으로 합격을 했습니다"라고 합격 점수를 밝혔다.
이영지는 "그냥 열심히 한 수준이 아닙니다. 제 청춘을 여기다가. 쇼미는 적어도 1수입니다. 몇 수 예상하십니까. 10수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못 땄고요. 기능시험에서 8수쯤되니까 불합격이 중독이 되더라고요"라며 본인의 기능 시험 울분을 터트렸다.
안유진이 뿌듯한 표정으로 주머니에서 운전면허증을 꺼냈다. 이은지는 "나 혼자 안 한다"라며 환호했다. 안유진은 "저는 미미 언니가 너무 불안해할까봐 가평도 한번 갔다왔어요"라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안유진은 "운전 면허 딴지 3일 돼거든요? 근데 다음주에 여행 가니까 무서워서 연습하기 위해 가평에 갑니다"라며 가평으로 운전을 해 갔다온 것을 인증했다.
카메라 감독에 걸린 이은지는 "왜 오늘 나야. 나 오늘 샵 갔다 왔는데"라며 억울해했다. 저돌적인 멤버들에 카감 이은지는 "애들아. 알았다. 왜 감독님들이 우리만 찍으면 이렇게 하는지를. 자동으로 이렇게 돼"라며 백스텝으로 카메라 감독님들의 마음을 이해했다. 그리고 이은지는 "너무 느낌이 이상해. 얘네를 이렇게 보니까 뭉클해. 카감님들이 왜 그렇게 웃는지 알겠다"라며 재밌어했다.
멤버들이 모두 차에 타자 나PD는 "마지막 미션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초보가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미션 중에 하나인데"라며 미션을 공개했다.
이은지는 "근데 이거 차 긁어도 돼요?"라고 물었고, 나PD는 "아니 긁으면 안 되지. 이거 새 차인데"라며 놀라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나PD는 "그래도 무서우니까 우리가 앞장 설 거야"라고 말해 안유진이 안심했다.
안유진의 운전이 시작됐다. 안유진은 "차폭의 감각이 없어가지고"라며 좁은 골목에 불안해했고, 이은지는 "달리고 5분 정도면 괜찮아져요"라며 다독였다. 시민분들의 도움에 이영지는 "온 세상 사람들이 도와주네 유진이 운전을"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앞 차에서 안유진 차를 지켜보던 나PD는 "얘 왜 이렇게 가까이 붙어"라며 걱정에 눈을 떼지 못했다.
안유진은 "나 진짜 면허 따면 드라이브스루하는 게 로망이었어요"라고 말했고, 이영지는 "살짝 패닉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메뉴를 정해 놓는 게 좋을 수 있다"라며 메뉴를 받았다. 안유진이 긴장한 모습으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 진입했다. 이에 이영지는 "제가 주문할게요. 목소리 크니까"라며 성공적으로 주문을 마쳤다.
이어진 코너에 좌회전을 하던 중 경고음이 울리자 안유진이 깜짝 놀랐다. 이에 이은지가 "괜찮아 잘하고 있어요"라며 안유진을 달랬다. 그 모습에 이영지는 "은지 언니가 지금 유진이를 엄청나게 보필하고 있습니다"라며 속삭였다.
안유진이 코너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헤매고 있자 나PD가 등장했다. 나PD는 "조금만 뒤로 가요"라며 차분하게 안내했다. 나PD는 "쿵하고 내려온 거야. 근데 아무 문제 없는 거야. 우리 모두 잘하고 있어"라며 안유진이 겁먹지 않도록 설명했다.
하이패스가 없는 차에 안유진이 통행권 발급 미션을 받았다. 현금이 없는 상황에 이영지가 나PD에게 "저희가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무전했고, 나PD의 "여기는 돈 내는 데가 아니야. 이따가 내는 거야"라는 답에 이영지가 "알겠습니다. 무지를 넘어가 주십시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안유진은 "나 너무 멀리한 거 같은데?"라며 안전벨트까지 풀고 통행권을 뽑기 위해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었다. 그 모습에 미미는 "기니까 된다"라며 감탄했다. 무사히 통행권을 뽑은 안유진은 "아 나 이거 해보고 싶었는데"라며 통행권을 입에 무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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