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수호가 새 앨범 '점선면'으로 돌아왔다.
5일 오후 KBS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가요광장')'에서는 신보 '점선면'을 발표한 엑소 수호가 출연했다.
이날 수호는 "우주비행사가 우주 미아가 된 상태에서 미지의 우주에서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다"라고 앨범을 소개하며 "'점선면'은 점들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듯 수호만의 음악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더블 타이틀곡인 '치즈'에 대해 "통통 튀는 키보드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을 치즈에 빗댄 곡이다. 사랑을 할 때 뜨거우면 밀당을 해도 늘어지는데 차가우면 바로 끊어지지 않나. 치즈를 먹는데 사랑이란 치즈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가사를 입히고 박문치님에게 의뢰를 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엑소 수호는 지난달 25~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24 수호 콘서트 '수:홈'(2024 SUHO CONCERT 'SU:HOME')'을 성료했다.
수호는 "일단 너무 떨리고 긴장되고 설레고 기대되더라. 연습생 기간까지 해서 거의 19년을 SM에 있었는데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솔로가수가 많지 않고 솔로앨범을 내는 경우가 많지 않았었어서 팀이 나눠지지 않는 이상은 솔로앨범, 솔로콘서트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1,2집 반응도 좋고 사랑을 많이 받아서 3집을 준비하게 되면서 콘서트도 같이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회사에서 얘기해주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최소 20곡 이상, 100분 이상을 혼자 채워야 하는데 저도 뮤지컬도 해보고 공연예술을 많이 봤지만 대표님, 실장님께서 다 '콘서트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 제안을 해주셨다. 앨범도 전반적으로 비트가 빠른 곡이 많지 않아서 담아보는 게 어떻겠냐 제안을 해주시더라"라며 콘서트를 열게 된 계기를 전했다.
엑소 멤버들도 모두 응원을 와줬다며 "가족같아서 잘 하지 않는 말인데, 대부분의 멤버들이 '지금까지 본 수호 중 제일 멋있었다'고 해줘서 제가 '그럼 그때는 안 멋있었어?' 물어봤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어쨌든 저도 제가 생각해도 이번에 제일 멋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수호는 "콘서트 때부터 응원해준 엑소엘(팬덤명) 너무 고맙고 무엇보다도 이번 활동 같은 경우 함께하는 무대, 응원법이 중요한 포인트인데 인이어를 뚫고 나올만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사랑해요"라고 인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