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집‘캡처
MBC '우리, 집‘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희선이 김남희를 향해 차를 내몰았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집(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 위득규) 6회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이 사라진 최재진(김남희 분)에 대한 두려움에 폭풍 오열을 쏟아내던 중 배신감에 차가운 각성을 드러냈다.

홍사강(이혜영 분)은 추리 소설가의 촉을 발동시켰다. “자살로 위장을 했다는 건, 살인을 계획했다는 것이 아닌데. 그럼 왜 우리 재진이를..”이라 혼잣말을 하던 홍사강은 박강성(안길강 분)에 전화를 걸었다.

“이세나가 왜 이러는지 알기 위해서, 단서가 필요하다. 별장에서 가져왔다던 이세나의 물건에서 찾아봐라”며 명령을 내린 홍사강.

홍사강은 자신의 작품 게시판을 통해 이세나의 예고문을 추리, “누가 이런 악담을 나에게 보내나 했더니만”이라 중얼거렸고, 동시에 ‘시가렛 퀸’에게 선플을 달던 ‘모래시계’의 정체를 파악하기도.

변함없이 “최재진은 미친 것이 아니라, 이세나에게 조종당한 것”이라 주장하는 홍사강. 한편 노영원은 정체불명의 우편을 전해 받았고, ‘쥐덫이 사라졌다’라는 책 한 권임을 확인한 후 즉시 독서에 나섰다.

MBC '우리, 집‘캡처
MBC '우리, 집‘캡처

노영원은 책의 구절과 협박범이 보낸 문자, 번호가 적힌 사진을 토대로 ‘거짓말의 순서’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이어 노영원은 홍사강을 찾아 “이세나, 단순 바람이 아닌 것 같다”라 말했다.

홍사강은 “이제 안 거냐. 이세나가 정말 노리는 것이 뭔지 아냐. 바로 나였다”라 말했고, 노영원은 “갑자기요?”라 답하며 당혹스러워했다.

노영원은 숫자가 적힌 사진을 홍사강에 꺼내 들었고, 홍사강은 이 모든 방식이 “이 소설과 똑같다. 맞다. 단순 바람이 아니다. 내 가족을 어떻게 하겠다는 거다”며 자신의 소설과 비교했다.

붉은 벽돌집에 도달한 노영원과 홍사강은 의문의 그림들을 발견했다. “상담으로 연결된 적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는 노영원의 말에 홍사강은 “원래도 노 선생 환자이지 않았냐”라 물었고, “맞다. 그러나 (원한이) 환자이기 전, 상담을 하기 전부터인 것 같다”라 추측한 노영원.

벽돌집을 살핀 후 귀갓길, 이들 앞에 실종된 최재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노영원은 차 문을 걸어 잠갔고, 홍사강은 “뭐 하는 짓이야?”라 물었다.

핸들을 꽉 거머쥔 노영원은 액셀을 밟았고, 최재진을 향해 내달리며 그 분노를 짐작하게끔 했다.

한편 MBC '우리, 집(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 위득규)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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