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힙의 대명사 지코가 탈모 고민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고영배, 김정민, 김경호, 수호,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코는 찰랑거리는 장발의 김경호에게 “선배님은 머릿결이 상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경호는 “머릿결 관심보다는 탈모 관련된 것에 관심이 간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비오틴과 맥주 효모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샴푸,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라고 탈모관리법을 공개했다.
이를 전해들은 지코는 자신의 탈모 고민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지코는 “예전에 원형탈모가 온 적 있었다”라면서 “M자 탈모, 이마 탈모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점점 깊어지는 탈모 토크에 김정민은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지코는 “가요계의 산증인이시다”라며 두 가수가 활동했던 과거에는 프롬프터가 없어 겪었던 고충 등을 언급했다.
김정민은 “팝송 이런 거 부를 때 틀리면 창피하니까. 어디에 적으려고 준비를 한다. 손가락 사이라든가”라고 회상했다.
그때의 자료화면으로 김정민이 라이브 도중 손가락 컨닝을 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송출됐고, 김경호와 지코 그리고 관객들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김정민은 “진짜 창피하다”라며 “제가 봤을 때는 당시에 녹화를 했던 감독님도 짓궂으신 거 같다. 꼭 계속 그걸 길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코가 “평생 잊을 수 없겠다”라고 말하자, 김정민은 “KBS에서 딱 한번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과거 자료화면 영상을 지워줄 설욕무대를 펼쳐 관객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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