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형택과 아내의 러브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10일 밤 10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형택과 아내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택이 등장하자 김숙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가 현실판 '선재 업고 튀어'라더라"고 물었다. 이에 이형택은 "대학교 1학년 때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강원도에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그 전까지 여자를 만난 적이 없었다"며 "아내의 첫인상은 아담하고 귀여웠다"고 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그러면서 "아내가 무용을 했는데 무용과 동기가 소개시켜 줘서 처음 만나게 됐다"며 "그리고 아내가 성덕이었다"고 했다. 이형택은 "아내가 제 1호 팬이었다"며 "아내가 절 많이 좋아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제가 이형택 씨를 잘 알지 않냐"며 "그땐 정말 괜찮았다"고 거들었다.

아내는 "남편이 운동을 했고 그러다 보니 연애할 때 해외로 자주 나가고 그러니까 1년에 35번 정도 밖에 못밨다"고 했다. 이에 이형택은 "띄엄띄엄 보니까 10년을 연애해도 35번 밖에 못 본 것"이라 했다.

이어 아내는 "사람들이 그러면 헤어진다고 하더라"고 했고 이형택은 "근데 운동선수 와이프들은 기다림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연애를 해도 혼자 지내야 하는 시간이 많다"고 했다.

또 아내는 "선수시절에 되게 예민했다"며 "9시면 무조건 잠들어야 하고 아침에 무조건 식사하고 나가야 하고 연애 10년에 결혼생활 20년 하면 30년 동안 계속 뒷바라지를 하고 있는 기분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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