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송승헌과 하도균이 손을 맞잡았다.
11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4회에서는 결국 손을 잡게 된 강하리(송승헌 분)과 곽도수(하도권 분)의 통쾌한 협업이 소탕 결말을 알렸다.
2년 전, 도진웅(태원석 분)은 자신을 찾은 손님의 실루엣을 확인한 후 석연치 않은 발걸음을 했다. 그를 맞은 손님은 다름 아닌 강하리.
강하리는 “요즘 봉사도 한다고 들었다. 안 어울리게 왜 그러냐”라 질문, 도진웅은 “이대로면 지옥에 갈 거다”라 말하며, “너 진짜 돈에 미친놈이냐. 어떻게 그 일을 겪고도. 그냥 가라”라 대꾸했다.
강하리는 “겪었으니까. 겪어 봤으니까. 그래서 하자는 거다. 돈 말고, 없다. 병민이도 오기로 했다. 우리 그냥 지옥 가자”라 답하는 등 모든 작전의 서막을 열었다.
그러나 현재의 강하리의 시선 끝에는 과거의 악몽을 연상케 하는 덱스(고윤 분)가 자리해 있었고, 강하리는 손을 내밀며 자신을 “에디 정”이라 소개했다. 덱스는 “낯이 익다.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냐”며 긴장감을 조성, 강하리는 분노한 도진웅을 의식했다.
포박당한 강하리 일당을 향해 김윤기(박건형 분)는 “이럴 필요까지가 있을까”라 말하며 덱스를 제지했다.
김윤기의 회유로 풀려난 강하리는 “애초부터 이 거래가 조금 수상했다. 모르시겠냐.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거래를 하셨냐”며 김윤기를 겨냥, 덱스를 향헤 화살을 돌렸다.
이에 동조한 김윤기는 “물건이 어디에 있냐”며 그를 추궁했다. 덱스는 “이런 식으로 빠져나갈 작정이냐. 물건이 없을 리가 있겠냐”며 마약 거래의 판을 열었다.
“여기서 직접 제조까지 하시는 거냐”라 묻는 강하리에 덱스는 “그렇다”라 답했고, “직접 확인해 보셔야 하지 않겠냐”며 강하리를 궁지로 몰았다. 덱스는 “장난은 이쪽이 치고 있다. 안 그렇냐. 강하리 씨”라며 그의 정체를 폭로했다.
과거를 부정하기 위해, 마약을 직접 들이켤 위험에 처한 강하리. 마약이 강하리의 코 끝에 닿기 직전, 요란한 소리와 함께 곽도수가 현장에 들이닥쳤다.
김윤기는 서로 이송당했고, 강하리는 곽도수에게 ”선물은 마음에 들었냐“라 말하며 웃었다. 곽도수는 ”네가 내 마지막 선물이다“라 말하며 협업을 암시했다. KU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엔트라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속 계약 해지 및 김윤기 대표의 추태를 고발하는 내용을 낱낱이 공개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집행유예를 맞게 될 것 같다"는 김윤기의 형량. 곽도수는 분노했고 이어 정규(배재성 분)의 소행으로 김윤기는 목숨을 잃는 등 충격적인 결말을 알렸다.
한편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연출 소재현)‘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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