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성민이 '서울의 봄'을 통해 주연으로서 첫 천만 영화를 탄생시킨 소감을 밝혔다.
이성민은 영화 '변호인'을 통해 처음으로 천만 배우로 등극했던 가운데 '서울의 봄'으로 오랜만에 천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더욱이 주연작으로는 최초라 더욱 의미가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성민은 김성수 감독이 '핸섬가이즈'를 극찬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성민은 "천만 이야기가 나왔을 때 김성균이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천만 배우한테는 천만 표시가 있다고 하더라. 난 몰랐다"며 "천만 영화가 없는 사람은 표시가 없고, 있는데 조연은 회색이고, 주연은 금색이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정우성은 없었고, 난 회색이었다. 농담 삼아 이거 꼭 천만 해야 한다고 우리끼리 이야기했었다"며 "정우성이 무대인사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하는게 감동적이었다. 감독님이랑 중간에 독감 걸려서 힘들었을 텐데 무대인사 강행하는 거 보면서 꼭 됐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성민은 "기세가 막 올라갈 때도 절대 긴장 놓지 말자고 파이팅했던 기억이 난다"며 "되자마자 금색 마크를 달아달라고 연락하라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성수 감독님이 '핸섬가이즈' 시사회 때 왔었다. 천만 영화 감독 김성수가 인정한 '핸섬가이즈'다"며 "김성수 감독님이 계시니 남동협 감독님도 긴장했을 거다. 리스펙하는 감독이지 않나. 김성수 감독님이 문자로 극찬했다고 들었다"고 자랑했다.
한편 이성민의 신작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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