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성동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성동일이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제작 퍼펙트스톰필름, 채널플러스 주식회사) 언론배급시사회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김성한 감독과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내가 키가 크지도 않는데 70~80%만 설 수 있을 만큼 조종석이 좁았다. 안전벨트가 5개라 화장실에 가려거나 뭔가 마시려고 하면 5번을 다시 껴야 했다"며 "그리고 둘이 앉으면 생각보다 좁아서 움직이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오는 것도 쉽지 않으니 나중에는 귀찮아서 하정우와 계속 앉아있었다. 그러면서 더 친해졌다"며 "헛소리 많이 하고, 정말 재밌게 지낸 공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동일은 "아무거나 올리면서 하정우와 바보처럼 놀았다. 둘이 노는 걸 채수빈이 보고서는 바보들 노는 것 같다고 할 정도였다"며 "그땐 몰랐는데 영화 보니 뭘 많이 한 것 같다. 추억을 쌓았다"고 털어놨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