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놀뭐' 멤버들이 대행 의뢰를 위해 나섰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놀뭐대행 주식회사' 의뢰를 위해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놀뭐대행 주식회사'에 딘딘이 지원군으로 찾아왔다. 미주 언니에게 관심이 있다는 딘딘에 미주가 망설이다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결된 전화에 딘딘이 "자요? 잘 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듯한 미주 언니에 전화를 넘겨받은 유재석이 말을 걸었고, 언니의 대답에 미주는 "왜이렇게 조신한 척 해"라며 어이없어했다.
미주 언니는 "실제로 보면 제가 조금 더 나아요"라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나중에 한번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토크가 딱 우리 스타일이다"라며 언니 매력에 빠졌다. 미주는 "실제로 보면 나보다 못 생겨서 다들 깰 거다"라며 언니를 견제했다.
상사맨 3형제가 육아 대디의 고요한 나들이 의뢰를 받고 출발했다. 미혼인 이이경은 "근데 저는 애기도 없고 모르겠는데 이게 그 정도로 꿀같이 소중한 시간이에요?"라며 의아해했고, 유재석과 하하는 "오롯이 3시간이 주어진다고 생각해봐. 아침에 아이들이 6~7시에 일어나면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뛰어다니는 거다"라며 정신 없는 육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하하는 "일을 줄이고 해봤잖아요. 애들이 딱 가고 난 뒤에 집에 올라오면 9시 5분이다. 그러면 고요해. 잔잔한 호수에 앉아 있는 기분이다. 그게 너무 행복해"라며 "2살 3살이면 진짜 힘드시겠다. 애기들이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거든"라고 의뢰인의 심정을 이해했다.
유재석은 "나 지금 남산 가고 있어"라며 자연스럽게 남산으로 향했다. 이에 이이경은 "또 남산 가?"라며 질색했다. 그리고 유재석과 하하는 "너는 남산의 힘을 몰라"라며 남산의 좋은 점을 설명했다.
그런가운데 점점 많아지는 사람에 놀란 유재석은 "오늘 휴일이네. 이거 어떡하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세 사람은 "이거 안 된다", "관광버스 들어온다", "사람 점점 많아진다"라며 당황했다. 이이경은 "방금 과장님 말 들었어요? 이거 튀어야 된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고민하던 유재석은 "생각났다. 이거는 내 비장의 무기인데 나도 안 가봤어. 보기만 했어. 사찰음식 어때?"라고 말했고 기독교인 하하의 리액션이 고장났다. 유재석은 "사찰식을 주시는 곳이 있더라고. 와서 맛볼 수 있게. 거기 한 번 서칭해 봐야겠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그냥 갸또 가자. 부장님 진짜 검색하시네? 와 어떡하냐? 사찰까지 간다고?"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길상사를 찾아간 세 사람이 고즈넉한 분위기가 딱이라며 기대했다. 하지만 절 입구부터 보이는 사람들에 유재석은 "아니 사람이, 잠깐만 이게"라며 당황했다. 눈치를 보던 하하와 이이경은 "여기도"라며 유재석을 피해 도망갔다. 이이경은 엄청난 인파에 "다 섭외하신 거예요?"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유재석은 "여긴 안 돼"라고 소리쳤다.
소식 남매의 고효율 나들이 의뢰를 받은 소식 4남매가 출발했다. 딘딘은 "이 근처에 내가 아는 베이글 집 하나 있는데. 나는 베이글 한 개는 조금 무리가 있어. 여기 어때? 녹사평 역에 있는데 여기 예뻐"라고 추천했다.
이어 네 사람이 서로의 하루 식단을 공개했다. 이에 주우재는 "우리가 한참 얘기했잖아. 일반 사람들은 한끼를 우리 네 명 메뉴를 다 얘기한대"라고 말해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딘딘 추천 베이글 집에 도착하고 딘딘은 "하나를 다 먹을 거야? 나눠 먹자"라고 말했고, 소식 4남매가 모두 동의했다. 그리고 미주는 "3개 시켜서 나눠 먹자"라고 말했다.
어린이대공원에서 권정렬 공연이 있다는 말에 네 사람이 바로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우재는 "서울 곳곳에서 날 좋을 때 공연을 많이 한다. 무료로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네 사람이 어린이대공원에 찾아가 권정렬 공연 전에 네 사람이 무대 위에 올라 인사를 했다. 딘딘은 "그냥 갈까요 아니면"라고 물었고, 권정렬은 "너는 남아 잠깐만"라며 "딘딘이랑 둘이 만든 명곡이 하나 있어서"라고 딘딘과 함께 무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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