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인천 부평 어린이집에서도 아동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인천 부평 어린이집 피해 아동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경찰은 아동전문상담가를 대동, 이날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에서 피해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진술조사를 벌였다. 20일에도 피해 아동 2명 정도를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전날까지 피해 아동 부모 12명에 대한 진술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부평에 있는 이 어린이집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보육교사 25살 김 모 씨가 원생 10명 정도를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때리는 장면을 확인했다.

김 씨는 아이들이 색칠·한글 공부 등을 못해서 폭행을 했다고 진술했고, CCTV에 담긴 행위를 인정했다. 하지만 추가적인 피해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어 경찰은 피해 조사를 마친 뒤 김 씨를 입건할 방침이다.

연수구청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입건되기 전날인 지난 16일 직접 시설폐쇄를 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청 측은 원장과 구속된 보육교사 양 모 씨에 대한 확정 판결이 난 뒤 시설폐쇄를 할 방침이었지만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원장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부평 어린이집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부평 어린이집도 사건 발생했네" "부평 어린이집은 왜 저래" "부평 어린이집도 문제가 많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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