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강야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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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대호가 은퇴 후 다시 야구장을 찾아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몬스터즈 선수들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에서는 이미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이대호가 등장하자 환호를 했고 오랜만이라며 인사했다.

이대호는 팬들 한명 한명에게 감사하다고 하면서 싸인을 해줬다. 팬들은 "와주셔서 감사하다" "꿈꿨다" "사랑한다" "내일 시험인데 형 보러 왔다" 등의 말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대호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대호는 "은퇴하고 3년만에 사직에 왔는데 솔직히 울컥했다"고 했다. 라커룸에서도 이대호는 "지금 아직 잘 못 느끼겠다"며 "3루 쪽 라커룸에 와서 그런가 사직이 어색하다"고 했다.

JTBC '최강야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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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시작됐다. 첫 원정 직관의 애국가 제창자는 바로 이승철이었다. 이승철 등장에 야구 팬들은 환호했다. 이승철이 애국가 제창을 하고 나서 시구로 나선 이는 바로 이대호였다.

은퇴 후 이대호가 다시 야구장으로 들어와 시구를 하자 야구팬들은 "대박이다"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선수들 역시 레전드 이대호의 시구를 보며 "감회가 정말 새롭다"고 감동했다.

시구를 한 이대호는 "사실 제가 은퇴하고 처음으로 야구장에 온거 아니냐"며 "그때 감동이 아직까지 있는데 부산 팬들 많이 그리웠고 많이 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보고 싶었고 오늘 좋은 경기해서 두 팀 모두 멋진 승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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