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황정음/사진=김종규 채널, 헤럴드POP DB
김종규, 황정음/사진=김종규 채널, 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황정음이 공개열애를 선언한 가운데, 2주 만에 초고속으로 결별했다. 이혼 조정 중에 한 연애라 관심이 부담스러웠을까, 또는 악플에 시달려서일까.

5일 황정음과 열애 상대였던 농구선수 김종규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황정음은 공개열애한 지 단 2주 만에 다시 솔로가 됐다. 최근 이혼 조정 중에 공개열애를 선언했던 황정음이 2주 만에 초고속으로 결별하게 되면서 결별 사유에 이목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황정음과 김종규가 공개열애 선언 후 악플에 시달렸던 점을 결별 이유로 추측하고 있다. 황정음이 이혼 조정 중에 공개열애를 선언한 데다가, 김종규의 일부 팬들은 SNS 등에 악플을 남기며 두 사람의 열애를 결사반대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22일, 황정음은 공개열애를 선언했다. 당시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열애 중이다. 최근 호감을 갖게 된 사이로, 아직 조심스럽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다만, 열애 상대로 지목됐던 김종규가 연인이 맞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황정음, 김종규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돼 두 사람의 연애는 기정사실화 됐다. 황정음은 이혼 조정 중에 7살 연하인 김종규와 열애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특히, 김종규가 지난 시즌 평균 11.9 득점, 6.1 리바운드, 1.2 블록슛을 기록해 팀이 정규리그 1위에 오르도록 기여하는 등 농구스타로 떠올라 더욱 화제가 됐다.

그러나 김종규의 일부 팬은 황정음과의 열애설에 두 사람의 열애를 결사반대했다. 김종규의 SNS에는 두 사람의 열애를 반대하는 댓글 등 악플이 끝없이 달렸다.

결국 황정음, 김종규는 공개열애 2주 만에 좋은 지인 사이로 남기로 하고, 결별하게 됐다. 너무 빨리 끝나버린 열애에 대중들도 놀란 눈치다. 아직 이혼 조정 중인 황정음의 상황과 두 사람의 열애에 말을 얹은 누리꾼들의 지나친 관심이 슬픈 엔딩으로 이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전 남편인 이영돈과 지난 2016년에 결혼 후 재결합했다가 지난 2월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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